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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4/24 11:23:29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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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앞의늑대
16/04/24 11:31
수정 아이콘
저는 가만히 있는거 보다 좋은방법은 못찾았습니다.
조용히 이어폰을 낍니다.
대장햄토리
16/04/24 11:32
수정 아이콘
흠..
어머님께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으신가요??
보통 혼잣말을 그렇게 크게 두세시간동안 하지는 않는데..
16/04/24 11:40
수정 아이콘
그냥 스트레스때문이라고 보기 어려운게.. 일단 주방겸거실에 있으면 항상 중얼중얼해요. 설거지를해도 음식을해도 밥을먹어도 신문을봐도 손톱을깎아도.. 십초정도 혼잣말하다가 십초 쉬었다가 오초 하다가 이십초 쉬었다가 또십초.. 이런식으로 ㅜ 아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전 혼잣말 절대 안하는 성격이라 게다가 절반이 욕이니..
대장햄토리
16/04/24 12:01
수정 아이콘
조심스럽긴 한데..
그 정도로 심하시면 어머님과 함께 정신과 내방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지금만나러갑니다
16/04/24 11:38
수정 아이콘
정신과상담을 받으셔야 할꺼 같은데..
오리엔탈파닭
16/04/24 11:42
수정 아이콘
나이 드시면 혼잣말을 많이들 하시긴 하지만 평범한 정도는 아니시네요.
16/04/24 11:52
수정 아이콘
음.. 저는 좀 귀여우시다고 봤는데 ㅠㅠ 다른분들 반응을보니 그렇게 끝낼문제는 아닌가보군요,.. ㅠㅠ 음 저희 어머니들이 스트레스는 많이받고 해소는 안되는 세대라고 생각해서 저는.. 음.. 대화많이해주시고 그러시면 좀 나아지시지 않을까요?
나이스데이
16/04/24 11:58
수정 아이콘
저희 할머니도 혼잣말이 심하시더군요. 그런데 관찰하다보면 신기한 패턴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본인이 혼자 계신다고 확신하실때는 혼잣말을 거의 안 하시더군요. 반대로 집안에 누군가 있거나 옅들을 수라도 있는 환경이면 되려 혼잣말이 많아지십니다. 마치 '내가 이렇게 말하는데 너네가 안들리고 배겨? 다들으라고 하는 소리야'라고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제 경우에 한정되었지만, 혹시나 어머니와 대화를 해보시고 단도직입적으로 여쭈어보세요. 만약 일부러 가족들에게 들으라는 의도로 혼잣말을 하시는거라면 분명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신 것 같습니다.
nekorean
16/04/24 13:28
수정 아이콘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혼잣말 같은 행동으로 표출되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그리고 그 스트레스를 마음에 두고만 계시다가 한 번 혼잣말하는 것으로 풀어봤더니 그 방법이 잘 맞으셔서 계속 하시는 게 아닌가한데요
정신과까지 가기 그러시면 뀨꾸님께서 말을 직접 걸어주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말상대가 되어주시면 혼잣말이 줄어들듯 합니다
군만두
16/04/24 13:56
수정 아이콘
이건 어머니때문에 스트레스받는걸 걱정할게 아니라
어머니가 받으시는 스트레스를 걱정해드려야 하는게 우선일거 같네요..
힘드시겠지만 그동안 어머님이 받으셨을 스트레스를 생각하시고 같이 잘 풀어가시면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내세요..
오늘우리는
16/04/24 15:31
수정 아이콘
어머님의 스트레스도 스트레스지만... 혼잣말을 할 정도로 누구에게 얘기 못한다는 고립감 내지 외로움이 더 걱정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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