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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2 18:03
a 상회 / h 상회가 바로 붙어 있고,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a 상회에서 여러병 사다 먹었습니다. ( 일반적으로 초성체로 치는데.. 불가라서....)
16/04/23 03:06
현직 바텐더입니다.
가짜양주는 지방에서 유흥업소 끼고 돌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민간인이 직접 보게 될 일이 거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업체 소개는 윗분들이 잘 해주셨고.. 발렌21이나 조니블루같은 '유명한 중고가 위스키'는 확실히 남대문이 다른 소매업체에 비해 쌉니다. 중저가나 아예 고가+안유명한 술은 대형마트/동네주류점의 세일 품목이 싸게 나오는 경우도 아아아주 가끔 있습니다만 정말 희박합니다. 덧붙여,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발렌타인21로 약간 달콤함이 있지만 적당한 무게감을 원하신다면 조니워커 블루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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