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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1 12:26
전 적어도 옆에 한칸이 비어있는 계단쪽 자리가 좋습니다. 스크린과의 거리는 멀수록 좋은것이 아니라 목이 편한 상태에서 한눈에 다 들어오는 정도 거리가 좋네요.
왕십리 아이맥스 기준 맨 뒷줄 혹은 그 앞줄이 완벽합니다. 심지어 아이맥스관은 계단도 중간에 있다는...
16/04/21 12:27
저는 뚱땡이라 무조건 끝자리에만 앉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랑 항상 보러 가기 때문에 간혹 좌우에 2석 또는 3석 자리에 2자리로 무조건 앉는 편입니다. 그리고 구석을 좋아해서 끝구석에도 많이 앉아요. 시간보다 늘 일찍 가는 습관이 있어서 일찍 가서 먼저 들어가서 혼자 구석에 앉아있는 것이죠.
다행히 여자친구님이 어느 자리에서도 잘 보는 스타일이라.. 이 문제는 개인의 호불호 영역이라서 누가 맞고 누가 틀렸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맞춰서 보는거죠.. 만약에 내 선호와 친구의 선호가 차이가 나는데 거기서 불편함이 크다면, 따로 보거나 아니면 영화 볼때만이라도 혼자 다니는 게 나을 것 같아요.
16/04/21 12:56
저도 맞고 틀리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주 영화를 같이 보는 친구가 여자친구라서 따로 앉을 수가 없습니다...... 각 잡고 보기도 하지만 데이트의 일부로써 손잡고 있는 게 중요한 측면도 커서요.
16/04/21 12:30
전 정중이요. 가로세로 가운데. 명당같고 잘보이는거같아요... 그래서 예매할떄 앞에몇줄있고 뒤에몇줄있나 보고 딱 가운데 고릅니다. 아니면 거기보단 한칸뒤
16/04/21 14:03
저도 기본적으로 정중앙이 명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크린 크기를 기준으로 최고의 자리를 점으로 찍고, 그 점을 기준으로 나머지 자리를 배치할 거로 생각해서요.
그런데 저는 거기에서 조금만 더 몰입감을 높이고 싶어서 살짝 앞으로 갑니다.
16/04/21 12:30
저도 가운데에서 살짝 앞이요
허리 없이 바로 다리라 다리가 긴편이라 통로쪽이 발뻗고 있기 더 편해서 보통 영화관 기준 E열 통로석이 제일 좋네요 기대해서 각잡고 보는 영화는 중앙석으로 가긴합니다
16/04/21 12:33
저는 무조건 통로 쪽 선호하고
와이프는 뒷쪽 선호해서(올려다보기 싫어함) 맨뒤+통로 앉습니다 맨뒤가 좋은 점은 기지개도 펼수있고(뒷사람이 없음) 통로쪽 앉는 이유는 제가 다리가 좀 긴편이라 그냥 앉으면 무릎이 앞좌석에 닿는 경우가 있거든요 (엉덩이 붙이고 직각으로 앉아야...) 그래서 통로로 다리 뻗기도하고 그러려고....
16/04/21 12:36
뭐 스크린이 작으면 앞에서도 한눈에 다 들어와서 상관없는데
보통은 앞에 앉으면 좌우 사이드쪽의 화면이 한번에 다 안들어오고 가운데의 인물과 자막쪽에 시선이 집중되더라구요 그래서 목도 안아프고 화면도 한눈에 다 들어오는 뒤쪽을 선호합니다.
16/04/21 12:37
뒷자리 사이드를 선호해요. 이유는 눈 앞에 스크린이 큰 것도 부담스럽고.. 화면을 올려다보는 것보다 내려다보는 편이 더 편하고 좋거든요. 특히 자막있는 영화를 볼 때는 스크린이 크면 자막보다가 세세한 부분을 놓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사이드는 화장실 가는게 편해서 좋아합니다.
16/04/21 12:58
많은 분의 의견을 들어보니, 몰입도보다는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군요. 좌우 옆 화면을 한눈에 다 볼 수 있고, 쉽게 나갈 수 있는 자리를 선호하시네요.
16/04/21 13:20
닥치고 맨뒤 입니다
내 뒤에 아무도 없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죠 자세를 고쳐잡아도되고요 ... 무엇보다 심리적 안락함이 큰거 같네요
16/04/21 13:52
얼마 전에 주토피아 보러 가서 정가운데 앉아있는데 영화 끝날때까지 저밖에 없더군요. 왕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앙행이면 크게 선호하는 열은 없는편입니다.
16/04/21 14:07
뜻밖에 맨 뒤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타인의 방해로도 몰입감이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보면 이유도 꽤 타당성 있어 보이는군요.
16/04/21 14:12
스크린
000(좌)--0000000000(중앙)---000(우) 라고 했을때 7~8부 능선의 좌측 중앙이요. 영화 볼때 사람 없는 시간 혹은 영화의 끝물에 보러 가는데 그 시기에 저자리에 앉으면 주변에 아무도 없이 혼자 볼 수 있어서..
16/04/21 15:01
가장 끝 줄의 정중앙이나 끝에서 두번째 줄의 정중앙이요
보기도 편하고 앞뒤에서 움직이는 사람에의해 방해받는 일이 없어서 선호합니다
16/04/21 15:01
저는 무조건 맨 뒷자리, 맨 가장자리요. (커플석 말고요.)
4-5년 전부터 혼자 영화를 보는 게 취미라, 어느 상영관이든 보는 각도가 제가 앉는 자리가 가장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6등신이지만 키가 큰 편이라, 다리를 통로 쪽에 두기도 편하고, 앞 자리에 앉으면 괜히 뒷 자리 관객이 제 머리때문에 스크린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오래 전에는 자리 상관 없이 봤었는데, 예전에 사귄 여자친구가 결벽증이 있었거든요. 앞에 앉으면, 뒤에서 누가 발 올릴 것 같고, 그런 쪽으로 많이 예민해서 그 친구랑 사귀면서 저도 맨 뒷자리에 앉게 됐네요. 물론, 저는 위에 적었지만 전 여자친구와 동일한 이유때문에 뒷자리를 선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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