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아를 쓰고 있는데 세로선 문제와 배터리 문제로 슬슬 폰을 바꿀까 합니다.


근데 베가가 망해버린터라 성능/가격 둘 중 하나를 골라야하는데요.

베가가 나름 하이엔드폰으로 뽑아댄터라

스냅 800 정도되는데다, 이렇게 세상이 발전하는데 2년만에 폰 바꾸면서
다운그레이드를 하기엔 좀 욕심이 생겨서 질문해봅니다.



폰게임은 coc나 붐비치가 메인에 나머진 그때그때 바뀌는데, 지금 베티아로도 한 번씩 렉이 걸리는 게임이 몇 개 있습니다.
근데 게임은 하다가 접을때도 있고 해서 최우선까지는 아닙니다만... 완전히 포기할수는 없네요.


봐둔 폰으로는 갤럭시 a8 / v10 / 넥서스 6p 정도인데

각각 스냅 615 / 스냅 808 / 스냅 810 인데
(삼성 내수용은 엑시노스 5 옥타 / 5430지만 615랑 비교하길래 이렇게 씁니다)

넥서스6p는 v10에 비해 가격도 싸고 스펙도 양호해 보여서 같이 고려중입니다.


브랜드 따지진 않고 실사용할거라 삼성애플은 안따집니다.
스냅 800대 이상은 별 체감이 안된대서 올려도 큰 체감은 못하겠지만

600대로 다운그레이드 했을때 성능 체감이 심하다면, 돈을 더 주고 위로 갈까하고,
체감 성능차이가 별로 안난다면 스냅 600대의 적당한 폰을 더 찾아볼까합니다.

두 종류를 다 쓰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선 판단이 힘드네요.
두 개 기종의 차이를 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