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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4 12:41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런 일은 흔하다 라고 보시는게 속 편하실 겁니다.
예전에 에어캐나다로 캐나다 가능 비행기 예약할 때였는데요. 에어캐나다 코리아에 없는 노선&시간들이 에어캐나다에는 엄청 많더라고요. 결국 에어캐나다에서 영어로 예약했었습니다. 항공사도 이런데 연결업체야 더 하겠죠. 전 보통 영어 익스피디아에서만 예약합니다.(하도 노선차이가 많이나서)
16/04/14 13:21
에어캐나다 코리아의 경우, 에어캐나다 본사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 발권 대리점을 두어서 티켓 세일즈만 하고 있을거에요. 그런 경우 항공사 한국어 웹사이트도 실은 그 발권대리점에서 운영하는 자체 사이트인 경우가 많습니다.
항공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가 아닌 이상, 인터파크든, 익스피디아든 온라인 여행사는 항공사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발권 대리점 같은 거라 보시면 됩니다. 그 대리점과 계약을 해서 스케줄 오픈을 하느냐 마느냐는 전적으로 항공사 마음이니까 어떤 곳에서는 검색이 되고, 어떤 곳에서는 안되고 그래요.
16/04/14 15:49
오 그렇군요. 에어캐나다에서 구매하려고 하니 "너희나라에도 있는데 여기서 구매할거임?" 이라고 물어보길래 본사에서 운영하는 줄 알았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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