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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2 14:17
체크카드면 debit입니당 신용이 credit이구영 근데 결제할 때 헷갈리게 얘기해도 어차피 결제자체는 본인의 카드 방식으로 됩니다. 신용카든데 체크라고 말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승인문자가 바로 안날아오는부분은 혹시 원래 카드에 신용카드 기능이 되거나 그러진 않으신가요? 아니면 제 친구대신 결제해줬던 기억으로는 조금 늦게 오기도 했던 기억이.
16/04/12 14:35
체크카드가 개념적으로 Debit이 맞기는 한데 그건 미국은행에서 발행한 체크카드를 말하는 걸 거예요. 제 생각에는 한국은행에서 발급하고 VISA를 통해 해외 거래를 하는 것이니 Credit이 맞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나 한국카드 Debit으로 해도 은행간 환거래 환율 적용해서 결제가 되긴 됬던 것 같아요.
미국에서 계좌 개설하고 잔고 유지하면서 몇 달 쓰면 Debit 카드로도 Credit 결제가 가능합니다. 단, Debit으로 결제하면 PIN 물어볼 수도 있는데 Credit은 PIN은 절대 안 물어 보고 대신 합산해서 나오겠죠. 경우에 따라서는 수수료가 더 나올 수도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그럴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여행 중이시면 PIN 복제 등의 위험이 있으니 VISA 있으면 Credit으로 하는 게 맞다고 봐요.
16/04/12 14:54
Credit 으로 잘 되니 계속 이걸로 하면 되는군요!!
VISA가 신용카드 회사니까 체크카드지만 해외에선 신용카드처럼 결제가 되나보네요. 답변 모두 감사드려요~!
16/04/12 16:03
Credit으로 하시면 됩니다. 신용카드처럼 한 달치 모아서 나가는 게 아니라, 다음 매입일에 지금까지 쓴 거 합해서 그때 환율로 처리됩니다. Debit은 미국 직불카드 이야기하는 거고... 사실 한국 체크카드가 Debit으로 안 될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 저는 비밀번호를 치는 데서 자꾸 틀렸다고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Credit으로 합니다.
이건 전에 은행에서 들은 건데, 외국에서 체크카드 한 번 쓰고 나면 한국 들어와서 카드 재발급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혹, 외국에서 카드 복제 등의 피해가 생길 수도 있으니, 카드 재발급 받아서 번호 바꿔 주는 게 좋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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