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4/04 13:35:57
Name Propose
Subject [질문] [하스스톤] 블리즈컨 진출, OGN 대회 관련 질문입니다.
작년 말부터 하스스톤을 다시 시작해, 대회 관련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수준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각 지역 챔피언쉽 관련 질문입니다. 이번에, 아시아, 유럽, 북미 각각 챔피언쉽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 챔피언쉽이, 상반기, 하반기로 진행되는 건지, 아니면 1년에 한 번 열리는지 궁금합니다.

- 또한, 각 지역별 챔피언쉽 진출자는 어떻게 결정되는지도 궁금합니다.

- 각 지역 챔피언쉽 우승자는 블리즈컨 직행 티켓 얻는 게 맞죠?

- 블리즈컨은 총 몇 명의 선수로 시작하며, LoL처럼 각 지역별로 정해진 진출자 인원 수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OGN 중계 관련 질문입니다.

- 챔피언쉽이면, 그래도 중요한 대회인데 TV로는 방송하지 않더군요. 인터넷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던데, 중계권 문제로 방송을 못하는 건지, 아니면 작년 대회나, 블리즈컨도 원래 TV로는 방송을 하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 OGN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관련 질문입니다.

- 개인적으로, 지금 예선 방식은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참가자에게 동등한 조건을 주는 것 외에는, 장점이 없어보이는데 이전 시즌 우승자 조차 시드가 없고, 한 번 지면 바로 탈락인 이 시스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깜짝 스타 발굴을 위한 것일까요.

저는 네임벨류가 전부는 아니지만, 모르는 진출자가 너무 많고, 또한 스토리가 없다고 생각하여 대회의 재미가 반감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운적인 요소가 분명 있는 게임인 만큼, 한 번의 기회라도 더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챔피언십 진출자 3명이, 모두 예선 결승에 진출도 못하고 1차에 탈락한 선수도 있는데, 3명 모두 볼 수 없다는 건 아쉽네요.

- 하마코에서 성적이 좋으면 블리즈컨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는지, 아니면 그냥 우승 상금만 많은 권위가 없는 대회인지 궁금합니다.

궁금한 게 많아 질문이 많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04 13:53
수정 아이콘
각 지역(아시아, 유럽, 북미, 중국)에 4명씩 블리즈컨 TO가 배정되어 있습니다.
아시아를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면 이번 따효니 선수가 우승한 윈터를 포함, 윈터, 스프링, 서머 챔피언십을 통해 우승자가 블리즈컨을 직행하게 되고
진출자를 제외한 아시아 지역 포인트 최상위 8명이 최종 선발전을 통해서 우승한 1명이 마지막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유럽, 북미도 똑같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십 선발 기준은
한국, 대만에서 각 2명, 일본 1명, 오세아니아 1명, 동남아 1명, 아시아 포인트 1위 1명이며
한국은 하마코 시즌 우승자와 자체 선발전 우승자에게 2장의 카드가 지급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마코 시즌 4 우승자였던 서긔 선수와 선발전 우승자인 따효니 선수, 그리고 아시아 포인트 1위였던 핸섬가이 선수가 진출했었죠.
나라 별로 선발 기준은 다르며
한국 선발전은 한국에서 포인트 32명이(정확히는 31명 + 와글와글 하스스톤 챔피언십 우승자 1명) 예선을 통해 8명을 선발하고 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우승자를 가립니다.

챔피언십의 경우 다른 대회 진행 사정상 TV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어요
블리즈컨때는 히오스랑 겹치기도 하고 모든 경기를 TV로 중계하지는 않습니다.

하마코 예선에 대해서는 사견을 붙이자면 저도 싱글 토너먼트식 예선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타2같은 게임도 듀얼 방식으로 예선을 하는데 더 운이 많이 작용하는 하스스톤에서 싱글 방식은...
최근 많이 도입되는 스위스리그나 더블엘리미 같은 방식이 더 맞다고 보이고요
선발전 예선에서는 스위스 리그 방식을 썼는데 왜 하마코는 그대로 싱글엘리미였는지 모르겠네요
클라스
16/04/04 23:23
수정 아이콘
선발전 예선은 26명이라서 오전에 시작해서 오후에 다 끝냈는데 하마코는 이번에 530명 정도 참여했습니다.
할려면 할수있는데 하스스톤에 그만큼의 비용을 투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거겠죠.
클라스
16/04/04 23:21
수정 아이콘
● 각 지역 챔피언쉽 관련 질문입니다. 이번에, 아시아, 유럽, 북미 각각 챔피언쉽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 챔피언쉽이, 상반기, 하반기로 진행되는 건지, 아니면 1년에 한 번 열리는지 궁금합니다.

= 겨울,봄,여름 에 한번씩 열리며 가을에는 블리즈컨을 합니다.

- 또한, 각 지역별 챔피언쉽 진출자는 어떻게 결정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지역마다 뽑는게 다른데 아시아에서 한국은

= 하마코 우승자 한명, 블리즈컨 포인트 상위26명 토너먼트를 통해서 두명을 뽑습니다.

- 각 지역 챔피언쉽 우승자는 블리즈컨 직행 티켓 얻는 게 맞죠?

= 네

- 블리즈컨은 총 몇 명의 선수로 시작하며, LoL처럼 각 지역별로 정해진 진출자 인원 수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유럽,미국,중국,아시아 에서 겨울,봄,여름 총 12번의 챔피언쉽을 하므로 12명의 블컨 진출자가 결정되며
블컨을 하기전에 라스트콜이라고 각 지역에서 토너먼트로 한명의 마지막 블컨 진출자를 결정합니다.
이렇게 유럽,미국,중국,아시아 각 4명씩 총 16명의 선수가 블리즈컨을 나갑니다.

● OGN 중계 관련 질문입니다.

- 챔피언쉽이면, 그래도 중요한 대회인데 TV로는 방송하지 않더군요. 인터넷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던데, 중계권 문제로 방송을
못하는 건지, 아니면 작년 대회나, 블리즈컨도 원래 TV로는 방송을 하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 자세한건 모르겠습니다.

● OGN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관련 질문입니다.

- 개인적으로, 지금 예선 방식은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참가자에게 동등한 조건을 주는 것 외에는, 장점이 없어보이는데
이전 시즌 우승자 조차 시드가 없고, 한 번 지면 바로 탈락인 이 시스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깜짝 스타 발굴을 위한 것일까요.

= 원래는 하마코 우승자 시드가 있었는데 블리자드에서 이번년부터 모든 참가자가 동등한 조건에서
시작하라는 방침을 내려서 시드를 없앴습니다.
현재 하스같은 운빨x망겜에서 시드는 너무나 큰 혜택이기 때문에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런 운을 줄이는 선발방식은 온게임넷이 고민해야될 문제인데 시즌5 때까지 싱글토너먼트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 하마코에서 성적이 좋으면 블리즈컨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는지, 아니면 그냥 우승 상금만 많은 권위가 없는 대회인지 궁금합니다.

= 하마코에서도 블리즈컨 포인트를 부여해주고 우승시 블컨직행이 가능하기에 한국에서 롤챔스처럼 하스스톤 대표리그 라고
봅니다.
16/04/05 02:35
수정 아이콘
답변 이제 확인했습니다.

정말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잘 알아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0885 [질문] 병설유치원 교사에 대한 질문입니다. [5] KKGGP12203 16/04/04 12203
80884 [질문] 여행용 캐리어 질문 [7] deadbody2409 16/04/04 2409
80883 [질문] 2인용 텐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이언맨2377 16/04/04 2377
80882 [질문] [내용수정/누나] 누나있는 남동생님들 질문드려요 [30] 냠냠이3607 16/04/04 3607
80881 [질문] 중국어 관련 질문입니다. [5] 캡틴백호랑이1554 16/04/04 1554
80880 [질문] 코드 비밀의 방은 재미없었나요? [15] 솔마3464 16/04/04 3464
80879 [질문] 제주도 공연 클럽 갈만한 곳 있나요? [3] TheLonelyBiscuit1389 16/04/04 1389
80878 [질문] 서울 남서쪽 지역, 벚꽃 어디로 보러갈까요?? [13] 박보영1895 16/04/04 1895
80877 [질문] (클래시로얄) 정재소의 쓰임새? 필요성?에 대한 질문입니다. [9] 양념반자르반3418 16/04/04 3418
80876 [질문] 선거운동 소음신고나 민원 가능한가요? [4] 세이밥누님2536 16/04/04 2536
80875 [질문] 천재들의 탄생을 생물학적으로 표현?하는게 있나요? [1] 그렇구만1401 16/04/04 1401
80874 [질문] 트위치 동영상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2] 인간사료1629 16/04/04 1629
80873 [질문] 결혼식 세부절차 궁금합니다. [10] 아스날4649 16/04/04 4649
80872 [질문] 노트5 차량용 거치대 추천부탁드려요 아재1411 16/04/04 1411
80871 [질문] TV를 게임용 모니터처럼 쓸수있나요? [8] papaGom2117 16/04/04 2117
80870 [질문] 전자 담배 액상에 대해 질문합니다. (무니코틴 액상) [11] 삭제됨4494 16/04/04 4494
80869 [질문] 게스트 하우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 [3] 곰비1390 16/04/04 1390
80868 [질문] [해축]에버튼 은 왜 이번 시즌 폭망했나요? [2] 옥스퍼드회장1798 16/04/04 1798
80867 [질문] 서브(?) 티비 문의드립니다. [8] 두부두부1500 16/04/04 1500
80866 [질문] 제주도렌트카 업체 추천부탁드립니다 [4] ...And justice2187 16/04/04 2187
80865 [질문] 운전면허갱신하는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7] 로즈마리2770 16/04/04 2770
80864 [질문] 인터넷 연결 질문입니다~ [10] 호날두2097 16/04/04 2097
80863 [질문] 골든스테이트가 73승9패를 기록한다면 [12] 에버그린3900 16/04/04 390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