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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9 17:44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까요.
전 나인 재밌게 봤습니다. 시그널두요. 태양의후예는 지금 4화까지보는데 하나도 안끌리는군요. 나인은 그리고 4화인가 5화가 베스트 편으로 꼽히죠
16/03/19 17:47
취향은 다르니 어거지로 보실필욘없으실듯하고 전 시그널보다가 나인좋다그래서 봤는데 오글오글도 있지만 마지막 임팩트가 너무 좋았네요.
16/03/19 17:56
취향 문제일 수도 있고 주인공이 마음에 안드는 배우일 수도 있고요.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재밌는 것들도 한꺼번에 몰아서 보면 쉽게 질린다고 해야 하나... 그런게 있더군요. 한꺼번에 다 보지말고 하루에 한두편만 보겠다란 마음이면 재밌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16/03/19 17:58
주인공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한 3화까지 흥미롭게 보면서도 ???하다가 결국 안봤는데,
돌이켜서 생각해보니 제가 이진욱을 썩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더라고요.
16/03/19 19:23
전 나인 보고 시그널 봤는데 시그널 진도가 잘 안나가네요.
분명 재미있긴 한데 스토리가 몬가 좀 어설픈걸 분위기로 이끌어 가는 느낌이... 글구 이제훈 연기 때문에 몬가 이제훈 진지해지는 상황오면 짜증나더군요 ;;
16/03/19 19:50
저도 3화까지 보다가 정말 짜증나고 힘들어서 안 보다가 다시 억지로 4~5화까지 봤어요.
그랬더니 신세계가 열리더군요. 바로 저의 스무시간 정도가 순식간에 사라졌고요,
16/03/19 22:33
저도 시그널 엄청 재밌게봤는데 나인은 그냥 그랬어요. 중반부 넘어가서 기억이 마구마구 바뀔때 너무 판타지스럽달까.. 결말이나 그런건 맘에 들었는데, 이진욱 기억바뀔때 효과?그런것도 뭔가 촌스러운 cg같고 그랬네요 ㅜㅜ
16/03/19 23:25
이진욱의 발성이나 연기도 별로인데 그것보다더 조윤희의 발성과 연기가 거슬려서 짜증나더라구요..
나중에는 조윤희만 안나왔어도 재밌게 봐줄수있었겠다 싶을정도로 너무 거슬렸어요 그래도 참고 다 보긴했는데 나인이후로 조윤희씨나오는거는 믿고 거릅니다.. 결정적으로 스토리 자체도 명작이라고 부를만큼 완성도가 좋은것도아니더라구요
16/03/20 07:15
인생드라마라고 하는분들이 많아서 저도 보기는 했는데요.
저는 그냥저냥 그랬어요. 컨셉이 너무 마음에 들기는 했지만 뭔가.. 시그널은 조진웅이 살렸는데, 나인은 그 누구도 살려주지 못한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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