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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7 15:02
인생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겠지만.. 회사의 전망이 안정적이고 적당한 연봉만 나온다면 저한테는 최고의 회사네요.
회사가 개인의 노력으로 바뀌진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면접장에서 전직장(?) 흉을 보는건 지양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16/03/17 15:34
이부분은 개인 선택이라 뭐라고 할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스스로 배우면서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회사를 바꾸진 못해도 내 업무는 더 좋게 만들수 있기도 하고 해서.. 그리고 면접가셔서 전직장 관련해서는 최대한 말을 아끼시는게 좋습니다. 딱히 플러스가 되는 부분은 아니예요.
16/03/17 16:35
그 중소기업이 탄탄한 회사고 지금 팀장 윗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어느정도 되는 상황이면서, 동종업계 연봉은 보장되는 회사라면, 저라면 계속 다닙니다. 그만한 직장 없네요 크크. ...
그냥 꿀빠시면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시거나 .. 혹은 스스로 개선할것들을 찾아나가면서 자가발전하시거나.. 할수 있는 최고의 직장이네요.. 회사에서 일배운다는것도 환상이에요. 물론 너무 현업이랑 떨어져도 문제겠지만, 사실 회사는 일배우는 곳이라기보다는 내가 가진것을 소모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회사들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
16/03/17 18:27
본문글 보니, 능동적? 자주적? 인 성향이신것같아요. 그런분이면 아무리 꿀회사라도 만족감이 낮을것같아요. 우선 사장님 반응을 보면 개선의 여지도 있어보이니 조금만 더 다니시면서 능동적으로 일해보시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회사 전망만 안정적이라면 자아실현도 하고 적당히 여유도 누리며 다닐 수 있으니까요.
16/03/17 19:22
넋두리 질문에 좋은 답변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가를 이루고자 하는 성격이 강하다보니.. 만족을 못하고 있나봐요ㅠ 충고해주신것들 곱씹으며 마음 다독여 보겠습니다.
16/03/17 19:51
사장이 사원 말을 듣고 고칠줄 아는점에서 희망이 있네요
대리 과장 부장 이사 상무 차례로 투닥거리다가 사장한테가서 2년치 모아놓은거 폭탄을 터트려도 약빨이 한달 겨우 가는 회사에 사장도 인원보충해준다고 거짓약속으로 성수기때 급한 불만 끄고 10개월을 끌길래 인수인계 안하고 때려쳤습니다 한번 시도는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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