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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7 12:59
5인조 동방신기는 엑소보다 아래라고 봅니다. 엑소보단 빅뱅이 위인거같고 지오디,에쵸티와의 비교는 모르겠네요. 개취로는 지오디노래가 제일좋네요
16/03/17 13:03
슬슬 빅뱅을 원탑으로 놔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에 거론될 팀이야 다들 본좌지만, 멤버 변동 없이 장기간 최상위권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우위라고 봐서
16/03/17 13:21
상품성과 완성도, 상징성 등 기준이 너무 다양하네요;
상품성(상업성)이라면 아시아 점령한 슈주 같고. 하나의 '아이돌'이라는 상품으로서의 완성도는 5방신기. 상품 외적인 부분(대중성, 파급력)까지 고려하면 H.O.T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빅뱅은 저 세부분 모두 콩등 같은 느낌이랄까요.. 빅뱅이 3~4년 뒤 군제대후에도 지금 같은 포스를 보여줄 수 있다면 아마 대답은 빅뱅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16/03/17 14:22
문화를 개척한걸로 치면 서태지와 아이들이고
아이돌문화를 정착시킨건 HOT고 그 후로도 1.5세대, 2세대 따져보면 GOD, 동반신기도 최고였고 지금은 빅뱅이라고 봐요
16/03/17 15:08
서태지 세대인데
롱런, 음원, 음악, 퍼포먼스. 해외 실적까지 합쳐도 빅뱅이죠. 완전체에도 빅뱅이 더 가깝다고 봅니다. 스타일이 다른거지 빅뱅이 동방신기에 비해 오히려 무대를 가지고 노는 측면에서는 낫죠. 서태지는 너무 짧았고 HOT는 GOD보다 밑이라고 봅니다. 동방신기는 냉정하게 말해서 음원 실적부터 타그룹보다 낮죠.
16/03/17 16:49
순간 포스의 HOT, 꾸준함의 빅뱅 정도로 봅니다.
동방신기가 제일 먼저 떠올랐는데 순간 포스나 꾸준함은 저 두팀한테는 조금씩 부족한 느낌
16/03/17 17:43
빅뱅에 한표
각자 강한 분야가 있고 임팩트도 시대상황에 따라 다들 다르지만 그래도 빅뱅이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상태로 제일 롱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6/03/18 02:50
꾸준함 임팩트 전부 서태지와 아이들 아닌가요?
태지보이스만큼 앨범팔아본 가수 팬덤 확보해본 가수 여기 언급된 사람 중엔 하나도 없죠 꾸준함이라는건 가늘고 길게가 아니라 굵고 길게라야지 가치가 있는거죠 100만장을 4번 판거랑 50만장 8번 판거랑 결국 같은거잖아요 서태지와 아이들이 현재의 아이돌 시스템과는 좀 달리하지만 그룹명 자체가 태지보이스니 만큼 보이그룹임은 분명하죠.
16/03/18 08:10
후보 중에서만 고른다면 단연코 HOT.
완성도는 동방신기나 빅뱅이 훨씬 낫겠지만, 가요계에 미친 영향력이나 인기만 놓고 본다면 HOT를 넘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거론된 후보 말고도 꼽을 수 있다면, 넘사벽으로 서태지와 아이들인 것 같구요. 참고로 hot나 서태지와 아이들은 해체한다는 사실만으로 9시 메인 뉴스에 나왔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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