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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7 07:29
머리카락이 가늘어져요. 탈모는 스트레스 많이 받기 시작하면 같이 시작하는것 같아요. 제 경우는 30대초반부터 시작했어요.
탈모에 안좋은 습관과 생각은 나는아직 괜찮아 입니다. 집나간 머리카락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나가기 전에 관리하세요. 최선의 관리는 제생각에는 스트레스 안받기이지만 그게 안되면 꾸준한 운동과 술담배 줄이고 자위와 섹스 모두 줄이세요. 몸이 안피곤하게 해줘야 합니다. 물론 약을 드실수만 있으면 약을 드세요.
16/03/17 07:56
25부터 많이들 시작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지게 되는데 이거 다 세고 있을수도 없고 뒤쪽 머리카락에 비해 위쪽 머리카락이 얇게 느껴진다면 탈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6/03/17 08:27
헐...100개요? 그렇게...그러고 보니....세면대에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일일이 세어보진 않았지만...음..20개 이상은 되는거 같네요..
머리카락이 얇아진다는 느낌은 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16/03/17 09:08
머리카락이 얇아진다는 느낌이 뭔지 모르시면 아직 괜찮은 것일 수 있습니다. 한번 빠진 머리카락들 자세히 보세요. 뒷머리 혹은 옆머리랑 윗머리랑은 확실히 눈에 보이는 차이가 있어요.
16/03/17 09:52
빠지는 갯수는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동물 털갈이 하듯이 사람도 털갈이를 하는데 그게 대개 환절기때거든요.. 요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건 이상한건 아닙니다..
빠지고 다시 나냐가 문제인데 남성형 탈모는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다가 결국 안나는건데요.. 정수리나 앞머리카락이랑 뒷머리카락이랑 굵기를 비교해 봐서 차이가 꽤 나면 탈모의 가능성이 높은거고 아니면 다시 날거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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