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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8 13:01
일본 살지는 않지만 아는 정도에서 답변 드리면,
신축경기장이 기존경기장에서 멀리 떨어지지는 않을겁니다. 가장 일반적인 루트로 오사카 난바든 우메다든, 미도스지선 타서 위쪽으로 끝까지 올라가면 센리츄오역이라고 있습니다. 거기서 모노레일로 갈아탄 다음, 만박기념공원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아마 역에서 경기장 보일건데, 조금 걸어야 된다고 하네요. 간사이쓰루패스로 전부 추가요금없이 이용가능합니다. 이거 때문에 간사이쓰루패스를 사는건 손해지만요. 하나 더하면, 역 이름대로 1970년에 오사카만박이 열렸던 곳입니다. 지금은 공원이 되었지만, 그 안의 탑, 공원, 기념관도 들려볼만합니다. 수원팬은 아니지만, 제수매하고 있습니다~
16/03/08 13:11
저도 가본지 좀 되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초행길에 환승하는거 감안하면 공항 승강장->경기장입구 기준으로 2시간은 넘게 잡아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공항 4시도착이면, 출국절차 포함하면 곧바로 가셔야 되겠네요..
16/03/08 13:07
아그리고 공항에 당일 4시 도착예정인데.. 경기는 7시경기구요. 난바에서 체크인후 경기장 까지 시간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제수매! 크크크 바리스타 좋아합니다. 크크
16/03/08 13:23
구글맵으로 1시간 50분정도 걸리는거 기준으로 생각하면 엄청 빡빡해 보입니다.
이래저래하면 2시간이 넘을거고 공항도착해서 입국수속이 못해도 30분은 걸리거 같고요 어려우면 오사카역의 코인라커에 짐을 보관하시는게 좋아 보이네요
16/03/09 00:09
저는 자동화 게이트로 다녀서 입국 수속 얼마 걸리는지 모르겠는데 중국 관광객과 겹치기라도 하면 수속만 적어도 한시간 걸려요
모노레일 타셔도 꽤 걸어요 그리고 전철을 타셔야 하는데 전철 지하철 모노레일 순으로 갈아 타면 시간 완전 오래 걸려 2시간 넘을 수도 있으니 jr로 가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쿄토 가는 하루카를 타고 신오사카 까지 가서 이바라키행 쾌속을 타시면 전철 시간만 1시간 좀 넘는 정도일거에요 그리고 이바라키에서 짐은 코인라커에 넣고 버스 타도 되는데 헤메고 기다릴테니 택시 타세요 이러면 시간 안에 가실거에요 근데 비용이 꽤 나오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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