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전적 200게임 정도로 실버->골드->플레 4 까지 올라 왔습니다. 브실골 이라고 퉁치면 (!!) 플레 최상위& 다이아 제외하면 거진 90%의 유저와 자웅을 겨루어봤다고 자신 할 수 있겠죠 ?

전 딱히 다인큐라고 해서 정치 당한적도 없고 (다툰적은 있는데, 이게 굳이 시즌5와 비교해서 차이가 있냐 하면 그것도 아님. 오히려 다툰 빈도는 더 줄어듬) 상대가 다인큐인 확실한 판은 200게임 중에서 3-4판 ? 정도이며 (상대 플레이와 전체채팅을 통해서) 그 게임 결과가 기억 안날정도로 별로 인상 깊진 않았습니다.

전 몇 게임 제외하고 (3-4번 정도 친구와 듀오) 오로지 솔랭만 해서 분명히 3인팟 4인팟을 같이 만났을텐데 오히려 여론이 안좋아서 티를 안낸건지 아니면 정말 안만난건지 모를 정도로 분간이 안됐습니다.

일단 다인큐면 포인트도 분명히 아주 낮게 오를테고, 듀오일떄도 mmr 차이가 났는데 5인큐면 상대 5인큐 만나거나 아니면 mmr 차이가 확 나는 적팀을 만나지 않을까요 ?

조만간 솔랭이 나오길 학수고대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전 전혀 상관 없습니다. 솔랭으로 대다수가 떠나가면 당연히 큐시간 떄문에라도 저도 솔랭큐 쪽으로 가야겠지만 지금 다인큐 상황에서도 그다지 인터넷 여론에 비해서 별 피해같은걸 본다고 못느껴서 말이죠.

`난 별로 상관 없는데 왜 너네는 그렇게 유난 떠냐?` 라고 쓴 글이 아닙니다. 혹시 그렇게 읽히신다면 제가 글재주가 미흡한거겠죠. 다만, 정말 인터넷 여론처럼 다인큐가 `엄청난 피해`를 끼치는게 저 개인한테만큼은 체감이 아예 0이라서 조금 괴리감이 심하네요.

전 오히려 솔랭만 해서, 4인팟 만나면 재밌을 것 같고 경험해 보고 싶은데 200게임 하면서 만나지를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