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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5 20:07
생동성알바는.. 안정성이나 효능 이런 건 다 검증이 된 신약이 기존의 유사한 약이랑 비슷하게 사람 몸에 흡수가 되는지 그걸 시험하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 참고로 저해봤는데 별탈없었어요. 돈도 많이 줘서 좋았고요. 근데 두번은 못할듯. 힘들다기보단 지겹습니다.
13/07/15 20:41
저도 예전에 해봤는데.. 위험성 문제보다는 정말 너무 지겹습니다.
그냥 침대에 누워서 멍때리고있는데..그때 당시는 스마트폰도 없었고..자꾸 병원오라는데 귀찮기도 하더군요
13/07/15 22:32
두 가지 약을 복용한 후 혈중농도변화를 비교하는 시험입니다.
국내 규정에 따르면, 이미 안전성과 유효성이 충분히 검증된 신약에 대하여, 해당약과 동일한 성분의 경구 복제약이 개발되었을 때, 생동성시험을 통과해야 복제약 시판허가를 내 줍니다. 보통 해당약 질환자가 아니라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합니다. 위험이 예상될 정도라면 당연히 생동시험 허가가 안나고요. 생동시험 피험자가, 해당약이 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에 민감하지는 않을지 미리 체크를 합니다. 다만 약제의 종류에 따라 적으나마 위험도가 차이날 수는 있지요. 소화제나 해열제 같은거야 왠만하면 거의 문제가 없겠지만, 항암제 같은 종류는 가역적인 부작용이 일부나마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13/07/16 01:14
뭐, 별로 위험할 건 없지만 생동성 시험 주관하는 곳에서 자세한 자료를 줄테니까 그거 읽어보시고 결정하면 됩니다. 부작용 같은 거 다 나와있어요.
영화나 TV연속극, 애니메이션, 게임 같은 거 가져가시면 시간 잘 갑니다.
13/07/16 01:45
딱히 위험할 게 없습니다. 탈날 정도 약이면 애초에 생동성 실험을 못합니다. 생동성 실험이란 건 결국 생물학적 동등성을 시험하는 거고, 필연적으로 한 두 명이 아니라 수십 수백 명에게 <동시에> 행할 수밖에 없는데, 수십 수백 명이 탈날 짓은 못하죠.
노트북 들고 가세요. 독서 좋아하시면 책 갖고 가셔도 되고...만화책도 좋은 선택입니다. 지루하다고는 하나 그만큼 돈 벌기 쉬운 방법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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