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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2/23 17:05:32
Name Ciara.
Subject [질문] 타 직종으로 이직은 거의 불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직에 관해서 여쭤볼 게 있습니다.
다음달 15일이면 지금 회사에서 근무한지
3년째되네요. 올해 32살 됬습니다.

지금 회사가 단 1초의 야근도 없고
일 강도도 참 낮은 편이고, 그거에 비해
돈도 꽤 주는 편한 곳이라 좋긴한데,
동종업계도 없고, 속칭 비젼이 너무 없어서
모든 직원들이 다니면서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곳입니다.
(자세하게 어떤 일인지 밝히긴 좀 꺼려지네요. 죄송합니다)

그래서 이직을 저도 늘 생각하고 있는데,
저는 가고파 하는 곳이 해외관련 일 혹은 영어강사 입니다.
부업차 틈틈이 통역사로도 일하면서, 바이어통역도 꽤 많이 했었고,
지금 직장 전에 모 프로스포츠구단에서 통역사로도 일했습니다.

이런 제 경력+ 지금 직장 경력을 어떻게든 살려서
발전할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하고자 하는데..

32살에 타 직종으로 이직한다는게 많이 어려울까요?
아무래도 경력을 살려서 인정받기는 많이 어렵겠지요?
지금 영어강사로 도전한다면 너무 위험한 도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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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3 17:14
수정 아이콘
32살이면 아직 한창 이직 많이 해도 될 시기인데 도전부터 해보시죠.
리스크야 당연히 있지만 감당하는거죠.
flowater
16/02/23 17:16
수정 아이콘
야근이 없다면 영어과외를 먼저 부업삼아 해보셔도 되지 않을까요?
16/02/23 17:19
수정 아이콘
외국어가 되시니 유로바이크 같은 곳은 어떤가요? 해외에서 상주하면서 관광가이드 해주는 일인데, 다른 곳과는 다르게 현지 쇼핑몰에 데려가거나 현지업체와 엮여서 인센티브를 받는게 아니라 관광지 가이드만 해주고 인원당 얼마씩 인센티브를 받는 형식이라 들었습니다. 기본급은 따로 있구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매리트는 휴가가 1년에 2달인가 되는데 몰아서 쓸수 있다는 점입니다. 신입들은 여행다니느라 바쁘고, 경력이 쌓이면 한국에 들어와서 푹 쉬다가 나간다고 하더군요. 마침 공채 공고도 떴으니 한번 넣어보세요. 전 외국어가 안 돼서...
메모네이드
16/02/23 19:01
수정 아이콘
이직하는거야 할 수 있겠지만 보통 그 전에 일했던 경력은 없던 셈 치거나 반토막이 나거나 하더라구요. 일이 같아도 업계가 다르면 그런데 완전 다른 일이면 더 심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거와 별개로 타 직종으로 이직은 능력만 있으면 못할 것 없다구 봅니당:>
최종병기캐리어
16/02/23 21:16
수정 아이콘
경력의 단절로 밑바닥부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함 + 생각했던것보다 다른 현실에서 오는 괴리감...

이 두가지를 버틸 자신만 있다면 늦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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