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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6 01:16
심인가요, 썸인가요?
얼마나 친한관계이신가요? 가장 무난하게는 향수정도가 좋을듯 하네요. 올리브영 같은곳에 입고되지 않은 백화점이나 단독매장에서 파는 향수가 좋겠구요.
16/02/16 01:21
냉정하게 심입니다.
카톡도 자주하고 한달에 1~2번 보는거 같습니다. 발전을 시키고 싶은데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생일이니 작은것이라도 챙겨주고 싶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16/02/16 01:29
가격대를 1-2만원대에서 잡으시면, 유리아쥬 무향무취 립밤,
4-5만원대에서 잡으시면, 밑에 언급한 록시땅 시어버터 대용량, 8-9만원대에서 잡으시면, 조말론 소용량 향수 추천드리겠습니다. 심녀에게 선물을 한다는건 관계를 발전시키는 목적성을 가지는게 당연하실테고, 매일 사용 가능한 물품을 선물하는게 선물하는 사람에 대한 상기 차원에서 최선일텐데 가까운 사이 아닌 여자에게 색조코스메틱을 선물하는건 여러모로 안좋습니다.
16/02/16 01:39
네 조언 감사합니다.
친한사이이긴 한데 그분은 그냥 저를 친한오빠 정도로 생각해요~ 추천해주신 상품들 다 알아봐볼게요~ 감사합니다.
16/02/16 01:26
언급된 세가지 항목 다 취향이 꽤나 갈립니다.
록시땅 핸드크림은 시어버터는 과하게 흔하고, 다른 향은 익숙치 못하고 호불호가 과하게 갈리고, 디올 립글로우는 이번 한정제품까지 세종류인데, 이건 직접 발라보고 발색을 해봐야 의미가 있고, 베네피트 틴트는 구려요. 개인적으로는 그나마 록시땅에서 시어버터 핸드크림 대용량을 사서 주는게 직장인이든, 취준생이든, 학생이든 무난할거 같네요.
16/02/16 04:02
제가 여자로, 색조는 왠만하면 안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본인에게 맞는 컬러가 있고, 선호하는 화장이 있어서요..
디올 립글로우는 보통 무난하긴 하고 색이 진하진 않고 립밤기능에 조금 원래의 입술색이 조금 더 발색되는 정도라 무난하죠. 향수는 평소에 여자분에게 향수냄새가 났던게 아니라면, 굳이 추천드리지 않아요. 의외로 향수 냄새 머리아파서 안 뿌리는 분도 계시거든요..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이나 디올립밤이 무난할 것 같아요. 그리고 조각케익정도 같이 주심 좋겠네요.
16/02/16 08:24
이쁜 포장박스에 담긴 작고 이쁘면서 사러가기 힘들고 맛있는 케잌류+
선물은 간단한걸로 하시면 좋아요. 여기서 선물은 사소해도 됩니다. 메인은 디저트로 둘이 먹기에 딱 맞을 정도로 작고 이쁘면서 맛있는 케잌이니까요. 보냉백(매장에서 파는곳이면 3-4천원합니다.)에 넣고 보냉팩(보통 공짜) 넉넉히 달라고 하셔서 맛이 변하지 않게 신경쓰시고,조각케잌류라면 맛별로 3-4개,케잌단품이면 가장 작은 사이즈로.. 가격은 생각보다 비쌉니다. 3만 정도 예상하셔야 하구요. 파리바게뜨 같은데서 사시면 안됩니다.
16/02/16 10:19
지방인지 수도권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수도권이면 엄청 많구요.지방이면 사실 선택지가 좀 제한되서 네이버 블로그 검색을 엄청 해봐야 할겁니다. 수도권이면 몽슈슈,르타오,몽상클레르,매그놀리아 정도가 보냉팩,보냉제 엄청 신경써서 해줍니다. 비싸긴 합니다만 만족도가 높은편이구요. 특히 몽슈슈의 보냉은 과할정도...저번에 케잌하나 사고 멀리 간다니까 보냉제만 23개를 넣어주더군요.. 그 이외에 홍대,가로수길,백화점관 등에 유명한 디저트 가게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런 일반매장은 보냉백이나 보냉제가 없는곳이 많아서 갖고 갈때 주의를 좀 해야되는편이구요. 디저트류 유행의 선두주자인 신세계 강남에 최근 생긴 에끌레어드제니도 괜찮았고 페이야드도 괜찮은데 가격이 좀 사악하긴 합니다. 대신 비쥬얼은 확실해요. 지방은 직접 블로그 검색질을 해보셔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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