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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4 06:46
제 경험상 3일장 치르는동안 누가 오고갔는지 다 기억 못합니다. 할아버지 장례였는데 아버지도 못오는 사람들 크게 신경안쓰시더라고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은 어렵고 조의금만 보낸다고 전해두면 될 듯 합니다.
16/02/04 07:43
원래 경사는 늦게가고 조사는 일찍가라 했습니다.
가까웠던 사이면 장례는 꼭 가보는게 낫습니다만, 사정상 어렵다면 조의금이라도 꼭 보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6/02/04 08:34
장례식장 가신다고 오래 머물러야 되는 것도 아니고, 상주분이랑 가볍게 인사할 수 있는 시간도 생각보다 길지 않을겁니다.
개인사로 대면이 부담되는 사람이 있는게 확실히 된다고 하더라도 도리상 가는게 맞는 관계라면 저라면 갈 것 같습니다.
16/02/04 09:03
뭐 난처한분들 가서 만나는거랑 지인 조사에 참석하는거랑 비교해서 하는게 맞겠습니다만
지인을 오랜동안 만나오셧고 하셧다면 가는게 맞다고 보입니다
16/02/04 09:32
장례식장은 가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돈 얼마에 의미를 두는 것은 상황에 따라 다른 부분이니 돈이 중요하다 아니다 따질 일은 아닌 것 같지만 장례식은 참석은 다른 것 같습니다. 당연히 내가 오는지 가는지 지인이 백프로 알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위로에 대한 것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6/02/04 10:18
슬픈일에는 가주는게 더 좋긴 하지만 조의금이라도 보내면 성의표시는 하시는겁니다. 개인사정때문에 피치 못하게 못가는 경우 많은데요. 그럴때는 그냥 조의금만이라도 보내죠. 지금은 가까운 사이가 아니고 가기가 껄끄러운 일이 있다면 전 조의금만 보낼꺼 같습니다.
16/02/04 12:36
제가 상주가 돼보질 않아 모르겠지만..
그간 누군가 상당한 소식을 들으면 친한 관계는 가게 되고, 안친한 관계는 그냥 안가고.. 해서 조의금만 보내는 것이 일반적인 게 아닌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6/02/04 14:26
제가 재작년에 아버지 상과 결혼식을 둘다 치뤘는데~
솔직히 결혼식 오신분들 누가 오고 누가 안왔는지~ 기억 하나도 안나지만 상당했을때 오신분들은 하나하나 다 기억납니다~ 별로 안친하고 연락도 안하던 분들이 문상와서 절하고 위로해주고 하는 모습이 정말 너무 고맙우면서 약간 감동 비슷한 감정도 느껴집니다~ 그 이후로 몰라서 안가는거나 해외 출장중 말고는 장례식장은 다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가까운 사이였다면 왠만하면 잠깐이라도 다녀오시는걸 추천합니다.~
16/02/04 15:21
아.. 그렇군요.
그래서 축의금 전달 부탁은 많이 해도 조의금 전달 부탁은 적은 이유가 있는 거겠네요. 경험에서 나온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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