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골드5인 유저입니다
탑갈때 럼블, 리븐, 헤카림을 많이 썼었는데
이번 시즌엔 해보면 해볼수록 별로 안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탑남으면 헤카림이나 피오라만 하고있습니다 딜챔을 해도 될 것 같으면 피오라, 탱이 필요할 것 같으면 헤카림을 하는식으로요.

그래서 전 피오라를하면 말리지않는한 대부분의 게임에서 1코어 히드라, 2코어 피바라기 후 프하랑 비사지 상황에따라 3,4코어로 올리는편인데 친구랑 듀오를하는데 도대체 왜 공템2개나 올리냐고 뭐라 하더라구요

저는 피오라 상대는 말파라서 cs20개 정도 차이에 라인전 계속 주도권을 가지고있었고 초반 정글싸움, 바텀텔포로 킬도 먹어서 아이템은 쭉쭉 나온 상황이여서 2코어 피바라기까지 나온 상황이였습니다 팀 조합은 정글이 바이 서폿이 알리라서 어느정도 탱킹이 되겠구나 생각을했구요

근데 제 친구 트페는 무난하게는 컸는데 상대 르블랑이 너무 잘 컸고 우리편 이즈리얼이 망해서 상대방 루시안이랑 딜차이가 꽤 심한 상황이였습니다
이후 한타구도로가자 계속 지다가 결국 승기가 넘어갔는데 제 친구가 그때 왜  피오라로 공템을 2개나 간거냐고 뭐라하더라구요 이 친구는 성향상 탑은 탱킹을 맡아야한다는 마인드를 가졌는데 바로 전 판에 헤카림으로 탑을 터뜨리고 바텀가서 킬도 먹었지만 딜러차이로 게임을 졌던지라..

전 탑도 우리편에 정글이랑 서폿이 탱킹이나 어그로를 끌어주는 챔프가 있고 내가 망한게 아니라면 딜을가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이 친구는 제가 리븐을할때도 공템위주의 템세팅을하면 탐탁치않아 합니다 물론 상황에따라선 내가 방템을 둘러주는게 좋을때도 있겠으나 괜찮다고 판단해서 공템을 갔을때 지면 괜히 제가 공템가서 진 것 마냥 말해서 좀 억울하기도하고 피오라, 리븐같은 챔프는 근접챔프라 당연히 어느정도의 방템을 가야겠으나 기본적으로 탱을 담당하기위한 방템이아닌 생존을 위한 방템을가는 딜챔프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생각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