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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5 15:23
시간 여유 있으시면 용의눈물->정도전
바쁘시면 정도전보시고 여유있으실때 용의눈물 보세요. 더 시간많으실때는 태조왕건까지 용의눈물은 160부 넘어가고 태조왕건은 200부작이라 확실히 길어요. 10년넘은 사극이라 요즘 드라마처럼 전개가 빠르지 않아요.
16/01/25 17:11
와 태조왕건 200부라니 확실히 기네요. 그래도 하나씩 돌파해 나가 보겠습니다. 용의 눈물이랑 정도전은 이어지는 스토리인가봐요. 용의 눈물부터 천천히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6/01/25 20:41
아니 이어지는건 아니구요
용의눈물은 이방원이 주인공으로 위화도회군부터 세종초기까지 다루고 정도전은 제목그대로 정도전이 주인공으로 정도전에 초첨을 맞춘 드라마입니다. 용의눈물은 어릴때봐서 저도 다시한번 봐보려구요 ~ 즐거운 드라마시청 되세요
16/01/25 15:23
완전 정통 사극으로는 정도전이 가장 괜찮은 거 같고,
나름의 고증 + 달달한(?) 애정 관계 등등이 잘 가미된 공주의 남자도 추천해요. 사극이라곤 치를 떨며 안 보시던 어머니도 공주의 남자는 정말 재미있게 보셨던 기억이 납니다.
16/01/25 15:25
한성별곡
8편짜리 짧은 사극인데 참 괜찮은 드라마입니다. 주말에 하루 날잡고 달려도 괜찮을만한 작품이지요. 방영될때는 별 인기가 없었는데 종영된 이후에 오히려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올라갔던 좀 특이한 드라마입니다.
16/01/25 16:16
정통 정도전
판타지 뿌리깊은나무 둘중에 하나라면 뿌리깊은나무 추천합니다. 참고로 육룡이나르샤랑 뿌리깊은 나무는 이어지는 세계관입니다.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스타2 스토리(뿌리깊은나무)가 먼저나오고 스타1스토리(육룡이나르샤)가 나중에 나온 상황입니다.
16/01/25 20:46
위에도 추천하셨지만 전광렬 주연의 허준!!이 전설의 레전드라고 생각되네요. 뿌나는 드라마도 괜찮은 편이지만 원작인 소설 (이정명 작가)도 괜찮습니다. 중반부부터는 아주 내용이 다른지라, 원작을 보고 드라마를 보든 그 반대이든 충분히 흥미롭죠. 바람의 화원 또한 이정명 작가의 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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