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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0 16:06
3년전까지 5년동안 오사카에서 살았습니다. 때문에 최근 3년간의 동향은 모르겠습니다만,
술집은 크게 다른거 없습니다. 우리나라처럼 프렌차이즈 술집에 들어가시면 될 것 같구요. 난바역. 그 중에 빅카메라 근처에 좀 술집이 있습니다. 난바역 자체가 지하철과 킨테츠,난카이등등 헷깔리기 쉽기 때문에 .. 마냥 난바역이라고 하면 쉽지 않습니다. 물론 우메다에도 많은 술집이 있습니다만, 저는 난바가 제 나와바리라서... 클럽은 대략 난바에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신사이바시역 옆에 있는 아메리칸 무라에 몰려 있구요.(제가 살던 동네입니다.) 가장 유명하고 찾기 쉬운 곳은 도톤보리 돈키호테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지라프입니다. 대부분의 클럽등이 외국인 등록증 및 여권을 보여주면 DC를 해주고 드레스 코드도 있지만 신경 안쓰셔도 될 듯 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곳은 쥬-르라는 아메무라에 있는 곳입니다. 물도 좋고 분위기도 좋구요. 근데 장소 설명하기가 좀 애매하네요. 4월말이라면 특별한 이벤트는 없어보입니다. 작은 동네 동네에서 벚꽃축제도 끝날 시기인거 같고.. 그냥 노멀 오브 노멀한 시기인거 같습니다. 팁이라기는 그렇지만 음주 가무를 저렴하게 즐기신다면 남자끼리 적적하겠지만 일본 노래방에 가셔서 술 무한으로 드시면서 노래 부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술집에서 술 드시는 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안주도 시킬 수 있구요.
16/01/20 16:08
아..또 한가지..동경과는 다르게 오사카는 클럽 종료시간이 새벽 1시입니다...
물론 한두군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아침까지 하는 곳이 있긴 합니다만, 저는 가본적이 없네요.. 아..이것도 3년전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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