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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4 18:03
대부분 대형마트 갑질로 납품하는 회사에서 마케팅비용을 다내고....시식코너 한다고?..뉴스에 나오더군요...
그런데 많이 팔면 인센티브는 주나봐요....
16/01/14 18:08
외주업체에서 받는 조건마다 다 달라요. 근데 보통 평시 시식같은 경우엔 인센티브 잘 없어요.
굳이 자기물건은 아니더라도 거기서 오래 일하다보면 심리상태가 좀 변해서 시식 많이 집어먹고 가면 손도 많이 가고 스트레스 받는다더군요.
16/01/14 18:36
전 마트에 뭐 사러갈때 시식 눈치안보고 하는데... 이제는 하도 많이 돌아 다녀서 시식아줌마들도 안사는거 알아보고 가면 인사합니다...
16/01/14 20:36
보통 시식 물품은 안사도 다른걸 사거나 들고다니는데 오늘은 진짜 순수 시식코너만 돌아서 이상하게 찔리더군요. 괜시리 눈 안마주치게 되고. 하지만 인사해야 겠어요.
16/01/14 19:06
윗분들 말씀도 맞을테지만,
제가 야채청과코너에서 일할때는 이런 것도 있었습니다. 일단 일하시는 여사님들은 다 마트소속 직원이었고, 그날따라 한 물건이 많이 들어온다거나, 전단으로 나간 기획상품이라면 담당님이 여사님들께 "오늘 이거, 저거 시식대놓고 판매해주세요" 라고 부탁하더군요 많이 안팔리면 한소리 들을수는 있겠지만...월급이랑은 상관이 없는 케이스죠. 아마 삼겹살도 그냥 정육쪽 직원일수도... 공산품코너쪽은 대부분 외주업체에서 직원이 오니 조건이 붙을 수 있겠네요
16/01/14 19:51
판매만 하러 오신 분일수도 있고 그냥 마트 직원이 하는 경우도 있어서..
근데 마트 직원이 해도 막상 하게되면 많이 팔고싶어집니다(?)
16/01/14 19:59
저 알바로 해본적있는데 일급이 정해져있어서 많이 판다고 인센티브, 적게 판다고 패널티같은건 없었어요
그런데 윗분들 말씀대로 막상 굽고있으면 많이 팔고 싶어지고, 안사시더라도 한번씩들 시식 하고 가셨으면 좋겠고, 시식 반응 좋으면 제 기분도 좋아지고 뭐 그렇더라구요
16/01/14 20:40
아 그렇군요. 괜히 눈 안마주치고 설명하시면 안사는데 애쓰시는거 같아 미안해서 피했는데. 반응까진 아니더라도 감사합니다 라고 말은 해야겠어요. 이건 몰랐네요.
16/01/14 21:24
시식코너나 뭐 이런쪽에서 많이판다고 해서 인센이 더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신 매출이 안나오면 잘릴확률이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마트 정직원들은 잘리는거랑은 상관없구요
16/01/14 21:36
지금은 정확히 모르겟지만 홈플 알바했을때 시식코너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걸 적어보면.
일단 시식코너에 대한 마트자체 메뉴얼이 있습니다. 시식하는 모든 사람한테 눈마주치며 인사하기 음식안주면 안되기 등등 그리고 시식코너에 나오는 물건들은 애초에 시식이나 증정용으로 보안팀에게 스티커받고 따로 들어오는 물건이라 물량이 한정되있다는것. 그냥 마트에 있는거 막 굽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퇴근전에 그날 매출을 자기 본사에 문자로 날려야되는것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매출에 따른 임금의 가감은 없는걸로 알고요. 제가 아는건 이정도고 마트마다 각자 사정이 다른경우도 많을겁니다.
16/01/15 00:17
저는 냉동식품 말고 떡갈비 돈가스 소세지(마트마다 있죠) 팔았었는데 인센 있었습니다. 오래되어서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맞은편 냉동 이모도 인센 있었던 거 같아요 같은 마트라도 업체가 다르기 때문에 차이는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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