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1/12 10:57
덴덴타운에 소프트맵도있고, 건담샵쪽으로 내려가면 대형 전자상가도 있습니다. 덴덴타운 근처에 천지인이란 라멘집이 있는데 꼭 가보세요. 킨류라멘과는 또다를 맛을 보게되실껍니다.
우메다역 요도바시 카메라 맞은편쪽에도 쇼핑할곳이 많은데, 거긴 좀 복잡해서 잘 찾으셔야할껍니다. 아...그리고 친구분이 피규어나 건프라 쇼핑하실꺼면 덴덴타운에서 하시면되고 구경하실꺼라면 우메다 요도바시 카메라 같이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으시겠네요. 거긴 건프라,피규어들과 각종 전자기기에 게임기들도 모여있고 엄청 커서 돌아다니시기도 좋습니다. 우메다역과 연결되있어서 찾으시기도 쉽고요.
16/01/12 11:28
답변 감사합니다.
천지인찾아보니 부타동 집이라는데 라멘도 괜찮은가 보군요. 꼭 가보겠습니다. 우메다역이 한큐3번가 였군요. 제가 원하는 답변입니다. 크킄 덴덴이랑 요도바시 둘다 가봐야 겠습니다.
16/01/12 11:09
1,3. 먹는 음식을 어떤 것으로 할 것인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5박6일에 4만엔이면 좀 빠듯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먹는데 돈 안 아낀다'라는 말에도 개인차가 있으니 웹서핑 해보시면서 예산을 직접 짜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엔 5만엔으로 4박5일 갔는데 바빠서 일정 몇개 빼먹으니까 여유 가지고 돌아다닐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https://www.dropbox.com/s/4hpri7j6mp1pnha/Eatineary%20%232.xlsx?dl=0 제가 올여름에 오사카 여행갔을때 짰던 예산안입니다. 우메다관람차는 점검중이었나 해서 못갔고 플라네타리움은 시간 안돼서 못갔고 소바집은 휴일 계산 잘못해서 못간 거 정도 기억나네요 ㅠ.ㅠ 저는 기념품을 약간 많이 산 편이라서 감안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아 다시 보니까 6월여행 말고도 2월달에 여행 가려고 계획 짠 것도 같이 들어있네요. 그런데 2월달 같은 경우는 저거 쓰고 나서 여행계획을 꽤 많이 뜯어고쳤던지라 실제로는 저대로 여행을 안 갔어요 흐흐 ㅠ.ㅠ 아참 그리고 제가 가본 음식점들 중에서 궁금한 거 있으시면 이야기해주시면 다시 댓글 달아드릴게요!! 지금 당장 다 정리하기엔 약간 바쁘네요 ㅠ.ㅠ 2,4 : 둘다 제가 안 가봐서...ㅠㅠ 5 : 도톤보리에서 신사이바시 쪽으로 이동하는 거리에 깔린 게 옷가게입니다. 물론 사람 취향따라 마음에 드는 가게가 다르겠지만 옷 쇼핑 목적이시라고 해도 아마 다 돌아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많았던 기억이 나요 흐흐... 그리고 우메다역에는 한큐백화점 말고도 백화점 2개 정도 더 있었어요.
16/01/12 11:51
일정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밥타임 한번에 여러군데 먹어보려고 합니다. 흠 4만엔 부족할거 같긴 하네요. 환전 더 해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시간 나실 때 맛집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6/01/12 12:16
도톤보리 주변에서 일단 생각나는 집은 MUGUNI 라는 오므라이스 전문점입니다. 일단 달걀의 반숙 상태가 정말 훌륭하고 오므라이스 소스를 4가지(데미글라스, 카레, 고르곤졸라, 토마토) 중 2가지를 고를 수 있게 해놓은 하프앤 하프 메뉴가 있어서 재미가 있습니다.(이 경우엔 고르곤졸라는 고정..이라 느끼한 게 싫으시면 그냥 단품 드시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고르곤졸라+토마토를 골라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코노미야키 가게는 후쿠타로(福太郞)라는 집이 숙소 앞에 있어서 여행 2번 다니는 동안 모두 갔었습니다. 오코노미야키와 네기야키(파가 많이 들어간....) 모두 매우 만족스러웠는데 줄이 꽤 긴 편이었습니다. 시장스시는 난바-신사이바시역 사이에 여러 개가 있는데 지점 별로 편차가 꽤 큽니다. 저는 센니치마에 점에서 괜찮게 먹었는데 난바역 근처에 있는 쥬오(중앙)점의 경우 평이 최악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스시의 경우 줄 설 시간만 충분하다면 도톤보리 쪽은 아니지만 하루코마 스시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구로몬 시장 가시게 되면 참치파는 집이 있는데(진짜 참치대가리를 올려놓고 영업하기 때문에 돌아다니다 보면 눈에 띕니다. 흐흐) 그 집에서 2천엔짜리 참치덮밥을 한정메뉴로 팝니다. 저는 아침에 가서 먹었었는데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한큐백화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동양정같은 경우에는 그냥 경양식집에 플러스 알파 해놓은 느낌이 강했던 기억이 납니다. 맛있긴 한데 특별하지 않은 정도? 제가 2월달에 갔었는데 그때는 맛보다는 혜리닮은 알바가 있어서 그게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지금도 그 알바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16/01/12 11:27
지난주에 사박오일 간사이 다녀왔습니다.
전 사박오일 숙소 패스 이런 것 다 가서 직접 결제해서 사만엔 정도 썼으니... 미리 결제하신게 많으니 빡빡하게 쓰신다면 오박육일도 사만엔으로 가능하긴 할 것 같습니다. 도톤보리에선 야키젠인가 하는 오코노미야키집 갔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16/01/12 11:38
5박6일 환전 4만엔이면 애매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항상 일정대비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해간 뒤, 귀국해서 남은 돈은 다시 환전하는데요. (놀라운 건 정말 얼마 안남게 다 쓰고 옵니다..) 어떻게 쓰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하지만, 제 기준에선 적은 편인 것 같습니다. 알뜰히 쓰시는 편이고, 신용카드도 적극 사용하신다면 오히려 적당한 수준일지도 모르겠네요.
16/01/12 11:54
킨류 라멘 저도 아주 좋아합니다만, 여행 오셔서 드시는 건 좀 비추인게 엠에스지 범벅에, 그거 보다 맛있는 라면 많고 교자도 없구...
한국서 (제대로 된 일본식으로) 못먹는 소바나 우동이나 돈까스, 함박 스테키, 이탈리안 등등을 추천하구요 오사카 대표적 음식인 오코노미 야키가 계획에 빠져있으니 드셔보세요 식당 추천도 해드리고 싶은데 제가 아는덴 교통편이 저희 집 근처 모두 불편한 곳들이라 망설여집니다.
16/01/12 11:58
라멘을 매우 좋아해서 4번은 먹을 계획이라 크킄
숙소는 신이마미야역 근처 입니다. 그러고보니 소바가 빠졌네요! 혹시 아시는 소바집 있으신가요?
16/01/12 12:09
타니마치 로쿠초메 역(신사이바시에서 지하철 타고 세 정거장 가면 됩니다.) 주변에 츠타야(蔦屋) 라는 소바가게가 있습니다. 오리소바 전문점이고 미슐랭 1스타 받은 집이예요. 저도 직접 갔다 온 친구에게 추천받고 가려고 했었는데 [수요일, 목요일이 휴일]인 것을 고려하지 못하고 일정을 짜서 못 갔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http://tabelog.com/osaka/A2701/A270204/27000642/dtlmap/ 이건 지도 표시된 주소입니다. 그리고 네이버 같은 데에 소바키리 츠타야 라고 검색하시면 포스팅 나올 거예요
16/01/12 12:49
아는 소바집이야 많은데 소바만 먹으러 다니기 좀 불편하실거 같아 USJ 전철 타고 가시면 무조건 거쳐야 하는 니시쿠죠역 새로 생긴 소바집 알려드리니 한번 계획에 집어 넣어 보세요
http://blog.naver.com/kuanxi/220496151853
16/01/12 12:10
친구는 킨류>이치란, 저는 이치란>킨류였습니다.
그리고 우메다역 요도바시 카메라만 돌아다녀도 엄청나더라구요. 각종 전자제품에 피규어 음반 음향기기 만화책 등등.. 친구랑 시간보내러 갔었는데 처음에 재밌게 구경했어요. 그리고 패스 있는 날 야경 공중정원도 한번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흰 유리가 없는 트인 야경을 볼 수 있다고 해서 아베노 하루카스 대신 공중정원으로 돌렸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16/01/12 12:12
천지인은 라면도 그렇고 부타동도 별루라고 느꼇고 같이 간 여친님도 그렇고
제 입맛에는 이치란이 더 입맛에 맞더라구요 (근데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매콤한걸좋아해서 5배정도 해서 먹으면 딱 좋더군용 그래도 별로 안매운..기본은 제 입맛에 느끼하더라구요) 이치란은 24시간이라 언제든 가도 먹을수 있어서 새벽에가서도 먹었고 근처에 분점에 잇어서 기다릴 필요없이 먹었습니다. 커피 좋아하시면 도토루 커피도 괜찬습니다. 대신 들고 다시셔야 일본은 식당이 흡연구역이라 좀 그렇더라구요. 남자 두분이라서 디저트 종류는 안좋아 하실거 같고 편의점 음식들도 괜찬은거 많아서 야식으로 좋습니다. 쇼핑은 신사이바시 근처 브랜드부터 다잇습니다. 한큐 쪽에서 밥 드시면 함박스테이크 좋아하시면 동양정도 괜찬앗습니다. 오꼬노미야끼 집은 도톰보리 치보도 괜찬았구 키무카츠는 왠만하면 비추하고 스시는 주택박물관쪽 하루코마스시나 도톰보리 우오신스시 장어초밥 추천(맛있는데 비쌈-한국인이 좀 많아졋,음) 시장스시는 별루인듯 합니다. 익스프레스는 저는 안하는거 추천 해리포터만 일찍가서 타면 그다음부터는 뭐 그리 줄이 길지도 않더라구요 저는 일전에 해리포터 타봐서 아예 제끼고 스파이어맨이랑 백투터퓨처쪽으로 공략햇는데 사람들이 해리포터로 몰려서 줄 없이 5번 연속으로 탓습니다. 아마 한달전쯤에 갔을때 개장 한 삼십분전쯤에 가도 줄많이 서 있던데 조금더 일찍가셔야 될겁니다. 개장하자마자 바로 쭉 해리포터로 달리세요 달리는 사람 많을껍니다 거의 한국인,중국인 크크 대기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았습니다. 일찍 가더라도 얼리버드티켓잇으신 분들이 많이 먼저 들어가잇고 사람들 많기 때문에 뭐뭐 탈지 결정하고 들어가셔야 그나마 시간 줄이실듯합니다. 혹시 카이유관 안가보셧으면 추천합니다. 오사카 주유패스시면 근처 유람선도 공짜이기도 하고 수족관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아 그리고 나라 가시면 사슴 공원 가실텐데 센빼사시면 사슴들이 뿔로 엄청 이뻐해주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