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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5 14:59
올백포스는 부담을 하나도 가지실 필요없는 물건입니다.
스테디셀러고 그만큼 다양한 패션에 부합하며 사람들에게 무난한 신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청바지, 검은 바지, 남색 바지 정도면 입으면 위에 뭘 걸치던 큰 상관없을 정도니까요. 트레이닝복 입고 간단한 외출을 할 때도 좋습니다. 흰색 신발의 문제는 청결함의 유지이기 때문에 굳이 처분하실거라면 친구분께는 그걸 어필하는 쪽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15/12/25 15:29
일단 제일 괘씸한건 서로 본인이 원하는거 사주기로 합의해놓고, 저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신발 사준점이 그렇네요.
지금 저도 흰색 신발은 커먼프로젝트꺼 하나 있어서 제가 만약 신발을 하나 더 샀다면 흰색이 아니라 다른 색상으로 선택했을텐데요. ㅠㅠㅠㅠ 머 일단 산거니 어쩔 수 없긴하지만요.
15/12/25 15:41
포스 올백 저도 즐겨신던 신발이지만 요즘 스타일하고는 거리가 멀죠. 단화만 신는분들에게는 무겁고 그래서 아마 적응하기도 어려울듯 싶네요.
저도 가끔씩 신기는 하는데 무거워서 손이 잘안가요. 근데 올백포스를 직구했다는게 이상하긴하네요;; 왜 이걸 직구를.... 저라면 팔겟네요. 괜히 신발장에서 썩히는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봐서... 애초에 내가 말한 종류의 선물도 아니고 배려도 전혀 없는 선물이니까요. 그냥 드는 생각에는 약간 글쓴님이 호구과이신듯하네요.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은 선물이나 선물교환하자고 해놓고 선물받고나서 돈없다고 하는걸 보면...
15/12/25 18:40
대게 선물준걸 팔아버리는건 예의가 아니긴하지만
본문의 경우 선물을 뭘 달라고 서로 합의한 상황에서 아무거나 줬다는건, 애초에 그 선물을 구매한게 아닐 확률이 크죠.
15/12/25 20:11
친구가 자기가 신으려고 샀다가 맘에 안들어서 님한테 처분한거같아요.. 요구하지않았는데 번거롭게 해외직구까지하면서 친구생각하진 않았을거같네요.. 천번양보해서 님생각하며 구입했다해도 환불안되는거알면서도 님의견 안물어본거는 백프로 그신발 원주인은 글쓴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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