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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4 13:05
샤오룽샤이 http://dn-l0-story.kakao.co.kr/dn/nDg0l/hyeWQuHuJC/sg3Q95EbjowMzZKkSWrDh1/img_l.jpg?width=1920&height=1045
쑤위첸러펜은 제가 사진이 없어서 어떻게 설명드릴수가 없네요 ㅠㅠ 겉모양은 빨간국물이 엄청많은 양념고기같은건데 사진이 없네요
15/12/24 12:56
고수... 랑 팔각이 제일 많이 들어가면서도 신경쓰이는 향신료였던 것 같습니다!
그거 두개 위주로 제거해 나가면 좀 괜찮지 않을까요?
15/12/24 13:02
팔각을 생각하지 못했네요. 학식에서는 빼고 달라고 하기 어렵지만 일단 부야오 샹차이, 부야오 빠쟈오 외우라고 말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5/12/24 13:28
동생분이 여자분이시라면 말씀해주신 성향으로 볼때 언급된 대부분의 음식들이 기호에 안맞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중국어에 능숙치 않다면 주문과정에서 추가 난관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고요. 간단하게 고수빼라는 얘기랑 볶음밥 정도에 단 음식계열이 그나마 낫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탕추리지,빠쓰디과,위샹로우스 같은 것들요.
15/12/24 13:33
뻘소리지만 알려줘서 그걸 찾아먹고 어쩌고 하는사이면 귀국하겠네요. 한달정도에 이미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거같은데 뭐 그럭저럭 먹으면 될거같은데, 외국경험이라 생각하고. 어떤 음식이 최고로 맛있었고 어떤거는 진짜 먹을게 못되더라 이런게 외국생활 추억이 아닌가요?
15/12/24 13:40
아.. 다시 읽어보니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게 적어놨네요. 어제 도착해서 한달동안 있습니다^^; 먹자마자 못먹겠다고 말하는게 진짜 입에 안맞는구나 싶어서 급하게 찾아서 보냈습니다.
15/12/24 13:45
그렇군요. 학식이라는게 기본적으로 별 특징이 없는 음식인데, 못먹을 정도로 입에 안맞다면, 외식을 할수밖에 없는데.
심양이라면 동북지역이라 동북요리의 특징은 산둥요리의 파생인만큼 짜고 팔각 따료오 이런게 많이 들으가거든요. 본문의 입맛이라면 뭐 상하이요리정도 아니면 어렵겠네요. 그렇다고 맨날 나가서 레스토랑에서 먹을수도 없고. 전체적난국이네요. 선택지는 뭐 1. 내가 해서 먹는다 2. 내 입맛에 맞는 레스토랑을 찾아서 먹는다 3. 억지로 먹다보면 습관되게 된다 정도일거 같은데요.
15/12/24 14:06
저도 심양 교환학생 출신이라, 제가 좋아하던 것을 몇개 적어보면,
辽大老校区 맞은편 马家烧麦 - 만두랑 비슷한건데 싸고 맛있습니다. 过桥米线 - 쌀국수, 어디에도 다 있습니다. 조금 덜 위생적이긴 하지만 맛은 좋습니다. 西塔서탑 조선족 거리, 한국음식점 다수 입점해있습니다. 红烧茄子 - 가지요린데, 제가 이 음식덕분에 가지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꿔바로우 없는곳 잘 없지만, 혹시나 조금 다른것을 먹고싶다면 古老肉 도 추천합니다. 꿔바로우 보다 탕수육에 조금 더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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