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학 선배랑 같이 4박 5일 일본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일정을 맡기로 해서 개략적으로 교토 이틀, 오사카 하루, 고베 하루 갔다오는걸로 했는데 어차피 오사카랑 고베는 맛집 탐방이 될거 같은데 교토 일정이 약간 걸리네요.

일단 계획은

첫 날 오전 10시 일본 도착 후 바로 교토로 가서 청수사와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보고

다음날 아침 아라시야마를 갔다가 그 다음 금각사 니조성을 갈 계획입니다.

이 때 첫 날 청수사랑 후시미이나리 중 뭘 먼저 가는게 나을지 (일정상 청수사를 나중에 가는게 더 자연스러울거 같은데 청수사는 입장시간 제한이 있는거랑, 후시미이나리는 해질 무렵가면  절경이라고 하길래 고민되네요)

둘째날 저렇게 가도 시간이 부족하거나 남지 않을까 좀 걱정됩니다.

아, 그리고 교토에서 저녁식사로 첫 날은 스키야키를 먹기로 했는데 둘째날 저녁식사로 1인당 3~5000엔대로 추천할만한거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처음 계획은 스시였는데 그럴거면 오사카에서 먹는게 낫지 않냐는 이야기가 나와서 교토에서는 다른걸 찾고 있는데 결정히기가 쉽지 않네요

일본 자유여행은 처음인데 경험 있으신분들의 많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