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2/09 22:00
4박 5일이면 사실상 3일 반인데요
오사카 하루 교토 하루 유니버셜 하루하면 끝이에요 이 일정에 나라는 별로 같고요 고베정도는 첫날바로 갔다다 밤에 도톤보리 구경정도가 좋아 보입니다.
15/12/09 22:21
간사이 공항에서 고베쪽으로 바로가는 배 셔틀이 있어요~
(간사이공항-고베공항 간을 오가는 배구요, 한시간에 한대씩 운영하는데, 이걸 타고, 고베공항에서 포트라이너를 타면 산노미야역까지 1시간내로 이동가능합니다!) 그거 타시고 고베가셔서 저녁식사&야경 감상하시고, 오사카로 돌아오시면 적당할듯 하네요!
15/12/09 22:30
4박 5일이면 사실상 3일 반인데요(2)
오사카는 먹거리와 야경 말고는 과감히 패스해도 좋습니다. 낮에 보면 아까워요. 제 생각에 간사이의 80%는 교토입니다. 1일차 고베 2일차 교토 3일차 교토 4일차 유니버설스튜디오 5일차 나라 첫날 고베는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요즘 루미나리에 시즌이긴 한데 와규고로케와 야경 한 컷 외에 딱히 감흥이 있는 도시는 아닙니다. 오사카는 짬짬이 밤에 즐기시구요.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요즘 좋을 겁니다. 아침 개장할 때 맞춰 가서 어트랙션 섭렵하고 저녁에 크리스마스 야외공연을 보시면 됩니다.
15/12/10 07:36
현재 고베에 있어서 혹시나 드리는 말씀인데 산노미야 포트라이너 역에서 간사이 공항가는 페리 편도티켓을 사면 포트라이너 티켓 한장을 같이 줍니다.
그리고 페리 왕복티켓은 3000엔이고 편도는 1850엔 (280엔짜리 포트라이너 포함) 입니다 참고하시라고요. 흐흐 그리고 루미나리에 시즌이긴 한데 엄청 사람 많더라고요. 보이지도 않는 줄을 한시간 가량 서는 것 같습니다.
15/12/10 10:41
간사이 공항 입국시에 페리 티켓 구입처에서 여권제시하고 편도권 구입하면 편도권 1000엔에 구입가능해요~
포트라이너 티켓은 따로 사야되지만, 이렇게 사시는게 제일 저렴합니다! 참고하셔요~
15/12/10 21:51
고베 나라 다 패스하고 교토 올인해도 좋을만큼
교토여행은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쇼핑은 오사카 하루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요.. 여행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따라 달라지겠지만 나라는 개인적으로는 비추합니다.. 일주일이상 여행할때나 가볼만할거같네요 그래도 저같으면 일주일에 6일은 교토를 돌아다닐거같아요.. 크크 5월 오사카 교토 9일간 여행하면서 가장 좋았던건 선선한 밤바람을맞으며 멍하니 앉아 오사카성의 야경을 바라보던때와 여행은 감성이라는것을 모토로삼는 저에게 가장큰 만족감을주었던 교토 외각 오하라 여행. 그리고 관광지를꼽으라면 청수사와 니시혼간지 두곳이네요 크크 맛집은 로컬찾아다니는게 제일이고 인터넷 블로그맛집은 어딜가나 한국 여행객들이 많아 실망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해외여행을나왔는데 국내여행온기준이라 왠지모르게 손해보는것 같았거든요. 크크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가봄직한곳은 교토 백식당의 스테이크덮밥과 교토 산조역근처에있는 쿄우가덴 이라는 두부정식집입니다. 대체로 짠 일본음식가운데 적당한 간이된요리 찾는게 쉽지않더군요.. 인터넷에도 후기많이나와있으니 위치한번보시고 이동경로에 있다면 드셔보심이. 크크 여행지로 딱하나만 꼽으라면 교토 오하라 추천드리고싶은데 적어도 반나절 이상은 잡아야하니 시간상 부담스러울수도 있겠다는 우려가드네요 ㅠ.. 추가로 타코야키를 좋아해서 보일때마다 사먹었는데.. 그중에 제일은 오사카 도톤보리근방 아메리카무라 거리에있는 코가류 에서 파는 파가 듬뿍 올려진 타코야키가 최고라고 감히 말씀드릴수있겠습니다 크크 코가류에서 타코야키를 사고 바로앞 삼각공원에 앉아서 여유롭게.. 또가고 싶어지는군요 ㅠㅠ
15/12/10 22:21
짧은 여행일정이라 오사카에 숙소를 두고 이동하실것같은데 혹시 교토에 묶게되면 우론자게스트하우스
한번 검토해보셔요. 일본 전통 가택 문화재? 같은거였는데 숙박비도 하루3천엔으로 매우 저렴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도 마음에들었습니다.. 게스트라우스임에도 싱글, 트윈으로만 이루어져있고 싱글룸보다는 트윈룸이 상대적으로 공간이 넓습니다 앞에 테라스형식으로 공간도있고요. 단점은 예약율이 굉장히 높아 방이 없을경우가있고.. 구조가 예전 일본의 주거형태를 띄다보니 미닫이 문같은것으로 객실이 이루어져있어서 크게 떠들지 못하는점과 조식이 없습니다.
15/12/11 09:21
일단 감사드리고욤!!
유니버셜을 가야한다는 친구의.강력 주장에.. 교토에서 2박 정도 할것 같습니다. 간사이는 교토인데 말입죠. 우론자 분위기 좋네요 아직 자리도 있고 고민 됩니다.
15/12/11 09:58
저는 유니버셜을 못간것을 약간 후회하는중이라 한번 가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아요
제가 여행을 다시간다고하면.. 오후4시 간사이공항 도착 난바 도톤보리 근처 숙소를잡고 숙소도착하면 대략 오후 6시 근처되겠네요. 도톤보리 구경하면서 저녁먹고 2~3시간 정도로 쇼핑이나 계획한곳 한군데정도. (저응 오사카성의 야경을보러 갑니다..크크) 10시~11시쯤 다시 돌아와 도톤보리 야식. 2일차에 유니버셜보고 페리타고 관람차도 타고.. 오사카 주유패스는 미리 사두거나 공항에서 사야겟죠. 날씨가 좋아 야간에도 흐리지 않다면 저녁을 우메다 한큐백화점 7층인가8층에 브루노(Bruno- 일식카레인데 저는 처음먹어좠건거라 굉장히 맛있었습니다)에서 비프카레정식을 먹고 바로앞 햅파이브 관람차를 타거나 공중정원으로가서 야경을 사진에 담고싶네요.. 저는 비가와서 그만.. 3일차 교토로 이동해서 숙소에 짐 맡기고(안되면 교토역 코인락카) 오하라나 아라시야마같은 거리가 먼곳부터 들렸다가 돌아오면서 근방에있는곳 니시혼간지방문 혹은 가와라마치 기욘시죠 같은 교토 쇼핑을 즐길만한곳 4일차 아침 청수사 구경하고 점심은 기온시죶처에 유명한 장어덮밥 카네쇼를 먹으러 가보고싶어요(전에 못먹었거든요.. 크크) 기온시조 우측끝 야사카신사근처에서 기모노를 빌려주는곳이 있는데 근처에서 외국인이나 다른 관광객 여자사람들이 많이 빌려입더라고요 하나하나 불러다가 세우고 사진찍고 놀았습니다 크크 그런데 겨울이라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ㅠ 오후에는 은각사갔다가 철학의길쪽로 내려오면서 산책도 좀하고.. 5일차 몇시 비행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오후비행기라면 아침에 백식당가서 예약증받고 금각사한번찍고 (금각사는 제가 갔던 5월에는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그냥 가서 사진몇방 찍고 바로나왔죠.. 가장짧은시간.. 한10분있다 나온곳인게 아주 올랍게도 일본여행중 찍은 사진중에 제일 잘나온사진이 금각사네요... 그만큼 멋진곳인건지 크크크) 점심먹으러 백식당 들렸다가 숙소에서 짐찾고 비행기시간 맞춰 이동.. 생각만해도 들뜨네요 크크크 저라면 이렇게 이동할것같은데 참고만하셔요 한번 갔다온지라 어떻게 이동해야하는지 알고하는데 처음이면 지하철이나 버스 타는것도 시간이 필요하니.. 약간은 빠듯할수도있어요. 또.. 저는 쇼핑을 싫어하고 관광지나 유적지를 좋아하며 여행은 그저 휘적휘적 느린걸음으로 신선놀이 한량체험을 모토로하는지라.. 우메다나 다른 쇼핑의 메카는 빼버렸는데 이런곳들도 충분히 볼만한것들이 많아보이더군요 크크
15/12/11 10:18
도착이 10시면 첫비행기인데
잘못하면 입국심사 늦어질수도있으니 첫날일정은 너무 빡빡하게 잡지마셔요 저는 10시 간사이도착하고 바로 교토로 쐈는데 1시쯤 도착한것같아요. Jr타는곳을 못찾아 공항에서 꽤나 헤맸거든요 크크 아침 11 귀국이면 교토먼저 갔다가 오는날 오사카에서 출발하게 하는것도 나쁘지않아요 저는 첫일정이 교토였고 귀국하는날 비행기가 아침비행기라 상대적으로 가까운 난바역에 숙소를 잡았는데도 조금 빠듯하더군요. 간사이공항 출국심사줄이 무지하게 깁니다 면세점도 들릴생각이 있다면 조금더 일찍나오셔야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