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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8 14:10
인도요리면 힌두스태니가 괜찮을텐데..
소개팅이라면 아무래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쪽이 좋으려나요? 개인적으로 정자역 주변 이곳저곳 가봤지만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맛있다고 느껴진곳이 없어서..
15/12/08 15:00
제가 하나 알고 있습니다... 제 아내와도 몇번 방문한 곳인데요
'벨라로사'라고 스테이크 집입니다. 이탈리안 음식점인데 스테이트가 정말 맛있어요....좀비싸긴합니다... 위치는 정자역 바로 가까운곳에 있으니 네이버에 찾아보심 알 수 있을거에요 매장크기는 매우작으니 식사만하시고 후식드시러 가서 분위기좋은 카페 정자역에 많으니 나름 판단하셔서...크... 괘찮다 싶으면 후식드시러가세요...크크
15/12/08 15:10
정말 맛만을 중시하신다면 쏘렐라 라는 파스타집이 있긴 한데요 (개인적으로 정자 파스타집 중에 가장 좋아합니다) 하지만 정자점은 분위기가 소개팅을 하기엔 부산스러운 편이라서요.
음... 장소를 바꾸셔도 된다면, 쏘렐라 죽전점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거기서 파스타를 먹고, 소화도 시킬 겸 걸어서 탄천 건너면 바로 죽전까페거리로 갈 수 있구요. 후식은 까페거리 아무 곳이나 들어가셔도 기본 이상은 충족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5/12/08 16:04
정자역 맛집 참 많습니다.
어느정도의 가격대를 원하시는지 모르지만 제가 아는 곳만 적자면, 스시 먹으시려면 스시쿤, 일식으로는 백궁일식, 스테이크는 윗분이 알려주신 벨라로사도 좋고(여기 파스타도 괜찮습니다.), 춘자쌀롱도 좋습니다. 일본식 돈가스로 최근에 25겹돈가스 토코카츠가 생겼는데 맛은 있지만 분위기가 너무 밝은게 흠이라면 흠이랄까.... 분당(정자동) 헤리츠에도 분위기 좋은 맛집이 많으니 잘 찾아보시면 성공적인 소개팅이 될 것 같습니다. (분당 헤리츠는 정자역에서 10분정도 걸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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