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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4 22:54
이어팁이 좋으면 귀 속으로 딱 달라붙죠. 고가형 이어폰들이 인이어 타입인 이유가 차음효과가 뛰어나 그럴거에요.
갠적으로는 이것저것 써보다가 자꾸 빠져서 애플 기본이어폰에 정착했습니다.
15/12/04 23:06
감사합니다. 근데 사실 차음도 잘 못느끼겠더라고요. 음악은 선명하지 않고 오히려 바깥 소리가 더 잘들리는 느낌.. 좋은 이어폰이 아니라서 그렇겠죠?
15/12/04 23:10
차음이 별로인건 이어폰이 귀에 맞지 않아서 그런겁니다
아무리 차음이 별로인 커널형이어도 귀에만 맞는다면 오픈형보다 못할수가 없습니다
15/12/04 23:34
팁이 본인 귀에 맞지 않거나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어서 차음효과가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처음 썼을때는 예전에 쓰던 버릇이있어 대충 걸치고 썼더니 차음효과도 없고 소리도 잘 안들리고 그래서 별로였는데 제 귀에 맞는 팁으로 바꾸고 안쪽까지 밀어넣어서 딱 맞게 썼더니 차음도 잘되고 집중이 잘되니 음질도 좋은 효과를 느꼈습니다.
15/12/04 23:18
인이어가 귓구멍에 꽉 끼도록 만든 작은 알맹이 같은 이어폰 맞죠?
전 왠지 귀에 꽉 껴서 더 빨리 귀가 피로해지는 거 같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귀에도 안 좋을 거 같아서 웬만하면 피하고 있습니다. 음알못이라 소음 같은 거 좀 들려도 큰 차이 없다 싶어서.
15/12/04 23:28
전.. 인이어 아니면 걷기만 해도 이어폰이 흘러내립니다. 그리고 차음성은 이어폰 소리가 바깥으로 안새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도서관 같은데서 소리 다 새는데 볼륨 올려놓고 계신 분들도 있더라구요.
15/12/05 07:34
저는 인이어만 자꾸 빠져서.. 아래 답변을 보면 차음성은 귀에 맞는 이어폰을 쓰면 해결되는 거 같네요. 저도 귀에 맞는 걸로 한번 도전을..
15/12/04 23:29
윗분들이 말씀하셨다시피 차음성이 1순위입니다
에티모틱의 er4같은 경우에는 차음성이 무지막지해서 '로드킬'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니까요 반면 소니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차음성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도 오픈형에 비교하면 엄청난 차음성을 보여주지요 인이어는 평균적으로 30dB 정도의 차음성을 보여준다고 들은적이 있었는데요 그만큼 외부 소리를 막아주기 때문에,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오픈형 이어폰에 비해서 작은 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청력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같은 길거리를 걸어도 오픈형 이어폰을 착용하고 100의 음량으로 음악을 듣는다면 인이어 이어폰이면 50 이하의 음량으로도 충분히 비슷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니까요 물론 귀 내부로 들어가는 형태라서 오픈형 이어폰에 비해서 청결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구요 (귀가 약한 분들은 중이염 등에 걸리기 쉽습니다) 번들 등으로 나오는 저가형 인이어는 대부분 폼팁이 하나 혹은 두개뿐이라서 귀에 맞추기가 힘듭니다 평균을 기준으로 내기 때문에 귓구멍이 유난히 작거나 큰 분들은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하죠 하지만 중고가형 인이어로 가면 크기별로 폼팁이 나뉘어있고 재질도 스펀지, 고무 다양하게 들어가있는 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정말 비싼 녀석들은 주문한 고객의 귀 모양을 그대로 본따서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15/12/04 23:43
밀폐성에서 오는 장점으로 극저역이 날아가지 않습니다. 오픈형 이어폰은 200Hz 저역은 거의 무조건 날아가는데 인이어는 싸구려도 일단은 나오긴 하거든요.
인이어만의 특징...은 아니지만 발성체가 BA라서 제조사에서 다양한 튜닝이 가능합니다. 발성체를 4개, 6개씩 박는 일은 진동판 쓰는 오픈형에선 불가능하죠. 크로스오버 네트워킹을 잘못하면 하나 쓰는 것만 못해서 장점만 있지는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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