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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2 14:30
학생의 신분을 유지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프로그램, 취업 컨설팅 등을 계속 이용할 수 있죠. 물론 취업할 때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 사이에 차이는 없습니다. 일부 채용에서 졸업예정자가 아니라 기졸업자만 뽑는 경우는 있습니다.(졸업예정자는 바로 입사가 어렵기 때문에)
15/12/02 14:30
유예는 보통 수업은 다 듣고 졸업요건 (영어성적이나 졸업논문이나 기타 학과 졸업요건)만 만족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졸업을 안 한 거잖아요.
언제든 졸업할 수 있는 상태인데, 신분은 아직 학생이라는 점 때문이죠. 통계적으로 근거가 있는 얘긴지는 모르겠으나, 기업에서 채용시 백수보다는 학생을 선호한다는 얘기도 있고, 주변에서 누가 물어보거나 할 때 학생이라고 하는 거랑 백수라고 하는 거랑은 기분이 좀 다르기도 하고요.
15/12/02 14:36
장점은 학생 신분 유지시에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취업 프로그램 및 취업시 학생 신분이라는 점을 이용 가능하고,
단점은 역시 등록금을 학교에 바쳐야 된다는 점이죠. 기업에서는 취업 예정자와 기졸업자를 구분하기보다는 보통 나이로 구분을 많이 하기에 저는 바로 졸업을 하고 취준을 계속 이어 나갔습니다. (물론 기업마다 다른데, 졸업 예정자를 선호하는 기업도 분명 있겠죠..? 하지만 저는 그 차이가 미미하다고 생각하여 그냥 졸업했습니다.)
15/12/02 14:37
내적으로는 학생 신분 유지에 따른 학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나 취업프로그램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외적으로는 재학생 신분이 졸업생 신분보다 선호도가 더 높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공백기간이 있는 걸 회사에서 썩 좋아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15/12/02 14:37
그리고 학교 입장에서 본다면, 미취업 상태로 졸업을 하면 학교 취업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졸업을 한다고 결정을 한 순간 유예를 권하는 전화가 좀 오더라고요.
15/12/02 15:37
이력서를 낼 때 졸업시기와 취업시기의 공백이 있다면 그 동안 무엇을 했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겠죠. 취업준비만 했다는것 보다는 무언가 자기계발이 있었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해야 할텐데 그러한 무언가를 만들어야 하는게 피곤하죠.
15/12/02 19:41
하반기 취업준비생의 경험으로는 유예를 하건 안 하건 공백이 있으면 질문은 들어옵니다.
저도 1년 유예를 했는데 그 기간에 뭐했냐고 묻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공기업 쪽에 생각이 있으시면 졸업을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공기업은 학생보단 기졸업자 대상의 청년인턴이 꽤나 많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졸업유예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학교 취업센터의 정보도 이용가능하고, 도서관도 이용이 가능한 메리트가 있기 떄문입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에는 기졸업자는 도서관이나 학교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 많은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저는 유예를 1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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