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중견 기업에 다니고 있는 클레멘티아입니다.
요즘 취업하기 힘든 시즌에 배부른 소리 하고 있네 라고 말을 하지만..
평양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라는 말처럼
적성과 인간관계가 맞지 않아 하루하루가 괴로운 실정입니다.
체력도 부족해서, 멍~ 때리는 경우가 많고요..
따라하는건 그나마 하는데, 넌 독창성이 없다는 말을 많이 받고요.
어찌됐든, 적응이 쉽지가 않은 실정입니다.

각설하고, 주변 사람들이 취업하기 전부터
너 성격은 공무원이 맞는거 같다. (조금 고지식 + 공부 머리는 그나마 괜찮음 + 술 못먹음 등등..)
그래서 내년부터 공무원 공부를 해볼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공무원도 일반 7급, 9급 공무원이 있고,
화공직 공무원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공이 화공과 비슷하다 보니, 화공직 공무원이 끌리긴 한데, 워낙 사람 뽑은 인원이 적은거 같기도 하고
일반 공무원은 영어가 좀 부족하지만 (토익 700점?), 국사는 워낙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일반 공무원 vs 화공직 공무원
빠짝 공부한다면, 몇년정도 걸리며, 가능성이 있는 건지...
자세한 설명 및 충고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