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시작이 어떤 여자가 사고로 목 밑으로 신경이 손상되면서 전혀 못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를 좋아하던 남자를 통해 자살을 시도하려다 실패하게 되는데, 그 때 손가락 하나만을 움직일수 있단걸 알게됩니다. 이후로 병원에서 신경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희망을 가진 상태로 둘이 사는 이야기인데, 결말은 잘 생각이 안납니다.

결국 다 움직이거나 하는 결말은 아니지만, 나름 해피엔딩이었던 것도 같고 여자가 남자에 대한 불안감에 배드엔딩인거 같기도 하고...

중간에 15~18금스러운 것도 조금 있었던 것 같은데, 만화인지 영화인지 잘 기억이 안납니다.

배경은 서양이었고(왜냐면 여배우가 엄청 입이 거칠었던 걸로 기억해서), 애매한 이유가 비슷한 스토리로 일본엔 만화 서양엔 영화가 있어서 인듯 싶습니다.

꽤 오래된 영화인듯 싶고, 유명한 배우도 기억 안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