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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3 04:58
저도 안타깝지만 멋있었어요 ㅠㅠ 내 목숨을 아이어에... ㅠㅠ
결국 제라툴도 프로토스의 전사임을 마지막에 보여주고 죽었...ㅠㅠ
15/11/13 05:34
캠페인 초반부에 끝이 나서 아쉬울 뿐,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어둠 속에서 해야 할 일을 해온 암흑기사들의 수장다운 최후였다고 생각해서 불만은 없습니다.
15/11/13 05:42
저도 오히려 제라툴이 화려하거나 너무 큰 비중있는 전투 등에서 사망하면 그건 오히려 촌스럽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아르타니스에게 비중을 넘겨주면서, 위에분 말씀처럼 암흑기사다운 최후였다고 생각합니다. 제라툴의 멋은 고독? 에서 나오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요.
15/11/13 09:19
드러나지 않고 늘 종족을 위해 헌신하던 제라툴이었기에 왠지 이해가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프로토스를 위해 테사다르처럼 결국 헌신한 모습이.. 죽을 때 놀라긴 했지만, 제라툴답다였달까요.
15/11/13 09:52
멋있어요... 제라툴빠인 저는 좀 아쉬웠지만..
'내 목숨을 아이어에'는 정말... 난 죽으러가지만 이는 아이어를 위한 길이다라는 속뜻을 보니 눈물 나던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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