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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6 06:22
1. 프론트 가서 "체크인 하려구요" 하면 알아서 해줍니다. 체크인 시 체크나 신용카드가 보통 필요합니다(미니바 사용 대비)
2. 호텔마다 다르긴 한데.. 보통 칫솔, 치약이랑 여분의 물이 필요하더라구요. 생수 2병 준비되어 있을건데 전 항상 부족해서리.. 폼클렌징 없는 곳도 있어요. 3. 이용안해봐서.. 비싸요.. 그냥 밖에서 사먹거나 배달시켜 먹습니다. 호텔에도 피자, 치킨 배달됩니다(로비로 픽업)
15/10/16 06:31
호텔을 어느 정도 급으로 가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실내수영장이 있는 곳이라면 수영복 챙겨가세요. 그리고 cd와 물도 필수입니다.
호텔은 모텔과 달라서 생필품이 안 갖춰져 있습니다(치약 칫솔 가져가셔야 됩니다). 무료인 건 아마 욕실에 있는 샴푸와 비누 정도일 겁니다. 위엣분도 말씀해 주셨지만 체크인할 때 카드 요구한다고 당황하지 마세요. 디파짓 잡기 위해 복사해 놓는 겁니다. 그리고.. 호텔 급이 높을 경우, 일찍 체크인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의외로 호텔 안에서 할 게 많아요.
15/10/16 07:20
1. 프론트 체크인
2. 전화로 물어보세요. 어메니티가 뭔지도 물어보시구요. 체크인 체크아웃시간 물어보세요 호텔은 친절하니 다알려줍니다. 3. 이건 이용하지마시고 클럽라운지 이용이 가능한지.-해피아워 (간단저녁뷔페)나 조식여부를 차라리 물어보세요. 그리고 걍 와인이랑 케잌같은거 사가셔서 와인잔만 가져다달라고 하세요
15/10/16 09:57
1.프론트 가시면 직원이 체크인 하실거냐고?먼저 물어볼겁니다. 아님 체크인 하겠습니다 라고 하시구요.
신분증 주면서 ~이름으로 예약했습니다. 라고 말하시면 알아서 확인할거에요. 확인할때 주섬주섬 신용카드도 같이 꺼내서 준비하시구요. 2.그러면 예약 확인되셨구요. 하면서 뭐라뭐라 할거에요. 뭐 강이나 바다가 보이는 호텔이라면 리버뷰 라던지 오션뷰로 가능하면 해주세요 정도 해주시구요. 3.이제 방배정 끝나면 신분증,신용카드,호텔카드키 주면서 블라블라~ 하고 마무리되면 카드키 받고 엘레베이터로 이동하시구요. 4.통상 그런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지만 엘레베이터 타시고 해당 객실 갈려고 몇층 누를때 카드키를 찍어야 되는곳이 있습니다. 층 누르는 버튼 하단쪽에 카드 인식하는 기계에 카드 갖다 대시고 객층 번호 누르시면 됩니다. 5. 해당 층에 내려서 호실 확인하시고 역시나 출입문 손잡이 쪽 인식기에 카드 갖다 대시면 문 열리는 소리 납니다. 문열고 들어가시면 입구쪽 허리부근 높이에 카드 넣는 통?꽂이 같은거 있어요. 그기에 객실카드를 넣어야 방전체에 전원이 들어갑니다. 6.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냉장고에 있는 음료수나 서랍에 있는 치약,치솔,과자,주류 등등은 손대지 마세요. 처음 체크인시 카드는 이거 사용할것을 대비해서 제출하는것이죠.가격이 사악합니다. 물은 통상 2개가 탁자위에 놓여져있고 공짜니까 그냥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에스프레소 머신 있고 커피캡슐 2-4개 정도 있다면 이것도 공짜인 경우가 있는데 좀 드문편이구요. 대부분은 커피포트+믹스커피,녹차 정도만 있습니다. 다 드셔도 됩니다. 7.세면대에 있는 어매너티 즉 비누,샴푸류는 공짜입니다. 다 뜯어서 쓰시구요.가져가도 됩니다. 8.치약,치솔,면도기는 가져가세요. 아니면 근처 편의점에서 새로 사시구요. 음료수도 부족하시겠지만 굳이 첨부터 가져가지말고 외출해서 돌아올때 사시구요. 9.룸서비스는 원래 시키는거 아닙니다. 가끔 룸서비스 음식들이 어느정도 합당한 가격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사악합니다. 여친이랑 탁자위에 놓인 책자에 룸서비스 가격보면서 신기해 하면 됩니다. 10. 수도권,부산,제주도 특급호텔이라면 저녁이던 조식이던 해당 호텔 뷔페 꼭한번은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돈은 비싸지만 이럴때 아니면 언제 먹겠습니까? 11.체크인이 보통 2시지만 1시반쯤 가세요. 더 일찍 가도 되는데 케바케라... 12.체크아웃은 12시인데 뭐 대강 시간 맞춰 짐챙겨서 프론트 가시고 카드키 주시면 됩니다.
15/10/16 10:54
헐 치약칫솔 없는 호텔이 있었나요? 저는 한국/일본/미국/이탈리아/싱가폴 호텔 중에 치약 칫솔 샴푸 린스 바디클렌저 없는 곳 단 한번도 없었는데요...
15/10/16 16:24
전 한국/미국/이집트/중국 호텔에서는 칫솔 있었던 걸 본 적이 없었고, 일본의 비즈니스급 호텔에서는 치약칫솔이 있었습니다. 멕시코 호텔은 올 인클루시브라 뭐 모든 게 다 있어서 pass. 모텔급이나 비즈니스 호텔급으로 내려가면 일회용 치약칫솔이 있었던 것 같네요. 호텔 급이 높아질수록 치약칫솔이 없어지는 희한한 일이....
15/10/16 16:56
코엑스 인터컨티넨탈/그랜드파르나, 일본은 비지니스 호텔들, 싱가폴은 마리나 베이/스탬포드, 뉴욕 그랜드 하야트에서 제 칫솔로 이 닦은 적이 단 한번도 없고 가져간 적도 없는데 뭘까요....???
15/10/16 17:36
엥?코엑스 인터컨티넨탈/그랜드파르나서스 여기도 유료입니다.
그거 혹시 카드에서 결제 안되던가요? 아니면 아마도 그냥 넘어갔을지도... 우리나라 특급호텔중 치약,치솔,면도기 유료 아닌곳 없는걸로 압니다.
15/10/16 17:49
우리나라 특급호텔 중 일회용 칫솔, 치약을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아래 녹차김밥님이 말씀해 주신 문제 때문에 일회용품 제공이 제한되서 화장실에는 비치하지 않고 프런트에 말하면 주는 곳도 있구요. 외국 고급호텔도 체인, 개별 호텔에 따라 다 다릅니다.
15/10/16 18:08
데스크에 이야기하면 준다는 경우도 클레임 거니까 주는거라고 봐야겠죠.
우리나라 호텔에서 치약,칫솔,면도기는 공짜로 주지 않는다.가 원칙이고 예외적인 경우는 존재한다.정도겠네요. 외국은 케바케가 너무 많죠.
15/10/16 18:10
아뇨, 어디라고 특정하면 가끔 신고하는 분들이 있어서 말 안하겠지만
컴플레인에 대한 대응이 아니라 그냥 데스크에서 주는 특급 호텔들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화장실에 비치된 특급호텔도 있어요 ^^;;
15/10/16 19:13
찾아보니 있긴 있군요. 근데 검색해서 나오는곳중 제가 가본곳도 있는데
제가 갔을땐 없었는데 말이죠. 같은 호텔 계열인데도 주는 지점도 간혹 있는거 같고.. 하긴 돈이 얼만데 그거 하나 안주는게 비정상적이긴 합니다. 저번에 호텔 이용하긴 시간 애매해서 모텔갔다가 챙겨주는거 보고 놀랐다는.. 뭘 그리 많이 주는지...
15/10/16 17:41
저도 어딜 많이 다닌 편은 아니지만.. 외국의 고급 호텔에서는 칫솔치약 없는걸 본적은 없습니다.
(홍콩/방콕/싱가폴/일본/터키/각종 휴양지 등..) 다만 국내에서는 특급호텔에도 칫솔치약이 없는 것을 경험했는데, 일회용품 규제 관련 법규가 어쩌고.. 하면서 일회용품이 아닌 칫솔을 (비싼 값에) 살 수 있도록 안내 문구가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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