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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5 18:58
RNG님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보세요. 그 분은 공대 입찰 주사위에서부터 로또 넘버까지 지상에 굴러다니는 수없이 많은 주사위와 랜덤 넘버의 섭리를 관장하고 계십니다.
15/10/15 19:00
모태신앙 개신교 였지만, 교회 가는데 세수를 안했다는 이유로 인해 자동차 전용도로 에서 차를 세우고 내리라는 얘기를 듣고 난 뒤 부터 점점 멀어져 현재는 무신교 + 안티 크리스챤입니다.
15/10/15 19:01
음
무교긴 한데 신이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은 하는 데 그게 인간이 만든 종교상의 신인지는 아닌지는 모를 일이라 생각한다고 하면 어디에 포함되어야할까요 그냥 단순 유신론이라 하면 되려나(..);;
15/10/15 19:03
부모님은 불교인데
전 딱히 불교 믿진 않고, 또 불교는 믿는다는게 뭘 의미하는건지 기준이 애매한것 같아서 실제론 무교에 가깝습니다.
15/10/15 19:16
제 종교관이 본문에서 언급한 용어 중에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제 스스로의 노력으로 모든걸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다 / 인연이 닿았다 / 하늘이 도왔다 / 등등의 표현도 자주 쓰는 편이고요.
15/10/15 20:39
불교 집안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무교입니다.
천주교에는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여성 성직자와 동성애에 대한 그들의 공식적인 태도가 바뀌지 않는다면 신자가 될 일은 없을 겁니다. 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무신론자에서 현재는 아마 없겠지만 있을지도 모르지... 정도의 입장입니다. 어쩌면 이후에 크리스천이 될지도 모르지요..
15/10/15 20:42
기본적으로 불가지론을 베이스로 깔고요
범신+무신이 살짝 가미된.... 없을 것 같긴 한데.... 설사 신이 있다고 하더라고 현재 인간들이 믿고 있는 형태와는 다를 것이다 그리고 어떤 자연현상이나 그런 선순환 이런 것들을 철학적으로 살짝 들어가서 그래 이런게 신이 아닐까? 뭐 이런?
15/10/15 20:50
전 무교이고 무신론에 가까운 불가지론자 입니다.
저희 집안은 할머니는 불교시고 나머지는 무교인데 차례, 제사는 꼬박꼬박 지내고 저도 그걸 물려받을 예정입니다?
15/10/15 21:12
뭐 이게 단순하게 딱딱 나눠지는 영역이 아니지만
무신론에 가까운 불가지론자. 그러나 종교를 사기로 보지는 않음. 특정종교에 대해서 안티 포지션이라고 경솔하게 말하지도 않음. 그 종교에 대해 내가 그럴만큼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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