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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5 11:40
안타깝게도 원래 삼성 서류는 다 붙여주기로 유명합니다.
진짜는 인적성 시험이죠... 인적성 시험만 통과하면 3배수 정도로 좁혀지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5/10/15 11:52
이번 하반기부터 서류심사 제대로 들어가서 대거 떨어졌습니다.
서울 중위권 산업공학과인데 학과 취준생 중에 삼성 서류 붙은 사람이 1/3도 안될겁니다. 이전과는 다른 상황이지요.
15/10/15 11:53
아 그렇군요...
예전에 서류를 다 붙여주던 이유는 스펙을 초월한 채용을 위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제 주변에 토익, 자격증 없이 합격한 사람이 꽤 많습니다) 이제 스펙을 본다는 것일까요?
15/10/15 11:55
사실 서류를 본다고 해도 삼성에 스펙 적는 항목이 몇 안됩니다.
기껏해야 오픽인데 오픽은 최저점만 통과하면 상관 없구요. 대신 대학교 전체 수강과목의 성적을 적어야 하는데(입력하는데 40분 정도 걸립니다....) 직무관련 전공성적과 에세이 1,2번 문항(지원동기와 성장과정)을 조합해서 등급을 메겨 걸렀다는게 우세한 추측이더군요.
15/10/15 11:58
싸트전적 6전 6패 싸알못입니다.
전공학점 3.75로 전자 합격했는데 싸트를 워낙 못해서 자신이 없네요. 저도 30여개 써서 20여개 떨어지고 현재 삼성 하나만 서류 붙었는데 열심히 준비해봐요!
15/10/15 16:07
참고로 저도 싸트를 학부때 석사때 취업재수때 어쩌고 해서 4번 봤는데 4번다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근데 면접 전탈.....딴 회사 잘 다니고 있습니다......
15/10/15 12:31
인적성은 사실 될놈될 안놈안이라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해도 의미 없을듯요.. 그리고 예전엔 일정 지원조건만 만족하면 사트는 다 보게 해주다가 지금은 조금이나마 서류에서 걸렀으니 글쓴님께는 나아진거 같은데요 흐흐
15/10/15 12:45
서류로 걸러졌다는게 참 애매모호한 이야기 같습니다. 서류합격자들의 평균 학력이나 스펙면에서 상위권일텐데, 이 친구들과 한 풀(pool)에서 경쟁해야 하는건 선뜻 유리하다고 판단하기 어렵더라구요.
이전에 경우에는 마치 수능처럼 1~9등급의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다면, 이번에는 1~3등급의 사람들에서 '과연 이중에서 정말로 1등급은 누구냐?'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허구한 날 이런 고민해봤자 좋아지는건 없지만 합격한 곳이 삼성밖에 없다보니 참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이네요. 쥬륵.
15/10/15 13:45
어차피 최종합 하는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삼성이 원하는) 1등급 사람들이 아닐지.
순서가 바뀌었을 뿐 길게 보시면 좀 더 편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15/10/15 14:46
저도 한참 GSAT 준비중인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력이나 스펙에서는 떨어지더라도 인적성만 파서 합격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텐데 그 들과의 경쟁은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해볼만합니다. 사실 고학력에 고스펙이어도 인적성이라는게 될놈될 안될안 아닙니까 크크 긍정적으로 준비해서 같이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15/10/15 19:03
떨어진 사람중 저학점&인적성괴물도 있을테니 이전보다야 덜 빡세겠지 하고 자기위안중입니다
어차피 면접볼 사람은 3배수로 정해져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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