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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3 12:44
일단 지금 구성된 덱은
내면의분노 2 마무리일격 2 소용돌이 2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1 격돌 2 전투격노 2 네루비안 알 1 방어구제작자 1 불안정한 구울 1 잔인한 감독관 1 방패막기 2 거품무는광전사 2 고통의수행사제 2 전쟁노래사령관 2 죽음의이빨 2 공포의해적 1 아케이나이트 도끼 1 험상궂은손님 2 제왕 타우릿산 1 요렇게 되어있네요
15/10/13 12:57
크 뭐 덱구성이란 게 정답은 없습니다만 - 즉 제 의견이 곧 정답이란 말은 아닙니다만 죽빨이 있으시면 소용돌이를 안쓰셔도 될 듯 합니다. 소용돌이를 두 장 다 빼시고 그 자리에 불안정한 구울1 추가, 잔인한 감독관 1 추가해 주시구요.
방제자는 정말 좋은 카드이기 때문에 네루비안 알 빼시고 방제자 2, 혹은 전리품 수집가 쪽을 추천드리고.. 손놈덱에 아케나이트 도끼가 좀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이미 죽빨2장을 쓰시기도 한데, 5코 무기를 또 쓰시니 말리시지 않을까 의견드려 봐요. 차라리 아케 -> 이글 도끼로 수정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전투 격노는 손놈덱에 좋은 드로우 카드가 맞지만 2장까지 필요할까? 싶네요. 필요한 핸드가 다 모일 때까지는 사실상 쓰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 보통 1장만 넣으셔도 필요한 핸드를 다 잡을 때까지는 잡힙니다. (안잡혔다는 건 애초에 전투 격노로 뽑아야 될 콤보 필수 카드들이 이미 잡혔을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고요) 또한 공포의해적보다는 버티기가 더 용이한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추천드려봅니다만, 없으시다면 (어디서 얻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ㅠ) 공포의 해적으로 대체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용도는 도발이니.. 제가 이해한 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손놈덱의 컨셉은 (블리자드가 싫어하는) 한방덱 컨셉에 가깝습니다. 상대의 공격을 썩은위액누더기 골렘이나 불안정한 구울, 죽군에 방제자 등으로 막고, 방막으로 버티면서 전리품수집가/고통의수행사제/격돌 등의 드로우 카드로 덱을 빠르게 압축하여 필수 카드를 빨리 잡고, 워송+거무광+손님+죽빨죽메로 피니시를 하는 덱이죠. 그래서 딱히 언급하신 피니셔가 필요하지도 않은 덱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운영도 버티고, 버티고, 버티면서 핸드를 모으고, 상황봐서 여유되면 (즉 핸드에 손님이 두 장 잡혔는데 당장은 적의 위협이 없다면) 손님을 한장 슬쩍 먼저 꺼내보았다가, 킬각 나오면 돌리고 돌려서 킬.. 하는 운영을 많이 합니다. 물론 다 아시겠지만 몇가지 활용법은, 불안정한 구울은 초반 버티기용도로도 좋지만, 워송과 함께라면 즉발 소용돌이가 되기도 하고, 미리 깔아놓으면 워송없이도 소용돌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죽빨은 달자마자 어디든 한대 쳐서, 내구도를 1로 만들어두는 게 좋습니다. 또한, 죽빨이 달린 상태에서 죽빨을 또 장착함으로써 죽빨의 죽메를 즉시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마상시합 이후 즐겨하진 않으나, 마상시합 패치 이전에 즐겨하던 덱 구성인지라 조언드려 보았습니다. (요즘 추세와는 다를수도 있습니다.!)
15/10/13 14:46
어헝..ㅠ 저는 여러가지 이유로 안썼었습니다. 일단 같은 역할을 죽빨로 하기도 하고, 구울로 하기도 하기 때문에 + 구울의 도발이라는 특성 때문에 별로 쓸모가 없더라구요.. 필수 카드라고까지 단정지으시니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윱윱
15/10/13 14:47
단정 지은게 아니라 사실이죠. 소돌은 손님에게 있어 엄청나게 활용도 높은 카드입니다. 필수 카드가 맞아요. 프로게이머 덱중에 소돌 안 들어가는 덱 하나도 없어요.
15/10/13 14:51
앗, 네 사실이라고까지 하시니 별로 드릴 말씀이 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손님덱치고 덱 구성이 특이했나보네요. 왠지 이런 이야기를 하면 소용돌이 없는 손님덱으로 몇급까지 가봤냐고 여쭤보실 것 같은데 전설은 못찍었고 한자리수 진입 정도만 해 봤습니다ㅠ
주변 지인이나 넷 상에서 손님덱 어떻게 짜냐는 질문을 받을 때 늘 소용돌이는 넣지 마라, 구울 2장 죽빨 2장이면 충분하다라고 조언드렸었는데 필수카드이기까지 한 카드를 자신있게 빼라고 한 제 자신이 급 창피해지네요 흑흑
15/10/13 15:58
한때 구울 하나에 소돌 둘 또는 구울 둘에 소돌 하나를 쓰다가 결국 다 쓰는 식으로 바뀌었죠.
방제작도 다 빼는 덱도 있고 약간씩 변화를 준 덱이 많으니 소돌을 다 뺄 수도 있겠지만 일단 대세는 소돌과 구울을 다 쓰는 것입니다. 손님돌리다 보면 코스트가 빡빡해서 구울조차 버거울 때도 있고 그럴 땐 소돌이 참 좋죠. 무엇보다도 전체 체력을 깍는 카드가 많으면 꼭 손님 불리기나 광전사 콤보에 사용하려고 아낄 필요없이 전격이나 고통이를 이용한 드로우에도 맘편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즉 손님덱의 장점인 유연성이 훨씬 좋아집니다. 초반에 고통이를 내고 부담없이 내분으로 드로우를 볼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고요.
15/10/13 14:04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81147
이것이 기본적인 손님덱입니다. 여기서 조금씩 각자 튜닝을 하는 것이죠. 여기에 공포의 해적을 한 두장 넣고 노움과 도끼, 방막, 감독관의 수를 조정하고 난투를 넣기도 합니다. 저는 링크된 덱에서 이글+1,격돌+1, 감독관-1,방막-1, 노움-1, 난투 +1 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여기 인벤 덱 시뮬레이터에서 직업을 전사로 하고 여러덱을 보면 운용법을 잘 설명한 글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무엇을 넣고 빼고 하는지는 손님을 돌리다 보면 각 카드의 특징을 익히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15/10/13 12:37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11&name=subject&keyword=%BD%C3%C5%A9%B8%B4&l=2198
요 강의 보시는 건 어떨까요. 좀 예전 영상이긴 합니다만 손놈덱 자체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덱의 내용물은 취향이나 유행에 따라 노움 발명가, 공포의 해적을 빼면서 방막을 넣거나 해리슨을 넣거나 난투를 넣거나 뭐 그렇고, 운영은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변화가 없고요.
15/10/13 12:37
손놈은 원래 핸드가 엉망진창으로 나옵니다.. 덱구성상 매 턴마다 할게 있는 게임은 진짜 운좋은 판이고요. 그 엉망진창인 핸드를 나름 짜임새있게 다듬는 법만 배워도 전설가기 제일 쉬운 덱입니다만..... 난이도가 높죠.. 팁 몇개로는 안되고 그냥 많은 경기를 보면서 배우는수밖에는...
15/10/13 12:46
역시 경험이 최고의 팁일까요.. 근데 진짜 아무것도 못해보는 판이 자주 나오니까 빡치긴 합니다 ㅠㅠ
손놈을 미처 꺼내보기도 전에 지는판이 수두룩..
15/10/13 12:38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11&category=%C0%CE%BA%A5%B9%E6%BC%DB&name=subject&keyword=%B8%B6%BD%BA%C4%AB&l=2198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11&category=%C0%CE%BA%A5%B9%E6%BC%DB&l=3395 기본부터 했을때 이만큼 잘 설명된 영상이 없습니다. 그 외에는 본인이 게임하면서 익히거나 다른 사람들 방송보면서 상황에따른 대처를 하나씩 배워나가셔야해요.
15/10/13 13:52
팁이라면 격돌, 격노, 수행사제로 최대한 드로우를 많이 뽑는게 최우선이고,
중반부에 방제자로 최대한 방어스택 쌓기. 때에따라서는 거품놈을 맨바닥에 내는 과감함도 필요합니다. 사령관없이 손놈만 불릴 수 있다면 그 타이밍도 잘재야하고, 죽빨 내려치는 타이밍도 꽤 중요하구요. 결국은 경험이 답이겠네요...ㅠㅠ
15/10/13 14:04
위에 다른분들이 링크해주신 영상을 보니까 결국 손놈은 벽보고 하는 덱이라고 하던데 맞는것 같네요
니가 뭔짓을 하든 난 내할거 하겠다는 마인드로 임하니 멘탈관리도 조금 더 수월한듯하고 크크.. 그래도 안되면 뭐.. 난죽택..
15/10/13 13:54
내면의분노 2 마무리일격 2 소용돌이 2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1
전투격노 2 방어구제작자 2 불안정한 구울 2 잔인한 감독관 1 강타 1 방패막기 1 거품무는광전사 2 고통의수행사제 2 전쟁노래사령관 2 죽음의이빨 2 노움발명가 2 험상궂은손님 2 제왕 타우릿산 1 방패여전사 1 이렇게 해보세요 방패여전사대신 난투도 가끔 넣을때 있고 구울이랑 방어구제작자는 무조건 2장이 좋구요~ 격돌대신 노움발명가를 넣었어요~ 너무 하수인이 적으면 손카가 많이 소모되는 경향이 있어요~
15/10/13 14:22
처음손패는 초반러시덱상대할때는 전쟁노래나 광전사 남기실 필요없고 무조건 방어구제작자랑 무기 찾으세요~
타우린은 되도록이면 전쟁노래사령관,소용돌이,광전사,구울같은거 같이 쓰면좋구요 광전사두장까지 기다렸다 쓰는것도 괜찮아요~ 그러니까 중후반덱상대로는 손놈으로 필드정리하고 광전사한방으로 이기는느낌이고 초반덱상대로는 손놈필드장악으로 이기는 느낌이에요~ 광전사는 초반덱상대로 너무 아끼실 필요까지는 없어요~
15/10/13 16:05
방패여전사를 활용하는 것은 손님덱 중 비주류입니다. 무과금이시니 굳이 그러실 필요없습니다.
먼저 손님의 기본덱으로 익숙해지신 다음 여러가지 변형을 따라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거나 본인이 튜닝하시면 됩니다.
15/10/13 16:04
이기고 싶으면 인벤에서 대회덱보거나 최소 전설인증덱보고 카피하세요. 덱만 좋아도 등급은 금방올라갑니다. 낙스검바열었으면 손님덱 만드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15/10/13 17:34
덱 자체가 굴러갈수가 없습니다. 손놈은 위니상대로 극강이라 불리는 소위 패말림 현상이 적은 축에 속하는 덱입니다. 요즘 대회덱을 기준으로 조언드리면
1. 이케나이트 도끼, 네루비안 빼세요. 아무짝에도 쓸모없습니다. 이건 누구나 공감하실겁니다. 2. 방막 1장 빼세요. 드로우카드는 그거 외에도 차고 넘칩니다. 방막은 힐카드가 아닌 드로우카드입니다. 3. 거품이는 2장 필수입니다. 손놈덱은 말은 손놈이지만 실제로는 거품으로 피니쉬를 하는덱입니다. 그리고 초반 카드 모으기 힘들때 상대편 턴 낭비 시킬때 생으로 1장정도 던져서 이득 볼 수도 있습니다. 4. 방막이 있으시니 해적을 구울로 바꾸세요. 해적이 막을 수 있는 데미지가 최소 3인데 그걸 방막이 대신 합니다. 손놈의 기본 컨셉은 무기로 초반 하수인 끊고 카드 드로우 보면서 버티다 손님으로 필드 잡고 거품으로 피니쉬입니다. 항상 이걸 생각하시고, 손놈 불릴 수단 최소 2개는 있을때 손놈 푸는게 좋습니다. (보통 5턴에 손놈 - 내분 - 죽빨로 손놈 4개 만들면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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