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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1 21:35
15/10/11 22:28
정말 감사합니다 !!!
http://www.memrise.com/courses/korean/japanese-4/ 와 이렇게 공부하는법도 있네요 전 책사서 공부할까를 고민했는데 ㅠㅠ
15/10/11 21:36
많은 분들이 답변주시겠지만.. 기본적으로 네이버 사전.회화에 다 있습니다. 이걸 좀 숙지하시면 도움되실듯 하구요. 기본적인 히라가나와 몇몇 회화를 알아가시면 될 것 같아요.
일본여행 관련 사이트는 네이버 카페 네일동이 가장 유명하고 정보찾기가 쉽습니다. 워낙 가깝고 엔화 환율이 우리에게 좀 유리하다보니 많이들 가셔서 정보찾기는 쉬울 거예요. 루트도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구성원에 따라서 테마를 정하시고 다니시는게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간사이 지방은 먹거리로 워낙 유명하다보니 먹는거에 아끼지 마시구요.
15/10/11 22:08
단기간에 회화가 가능할 정도로 일본어를 배울거 아니라면 어설프게 일본어 배워서 써먹기 보다는 그냥 영어로 묻는게 훨씬 낫습니다..
짧은 일본어로 물어봤는데 상대가 일본어로 대답하면 알아들을수 있을까요?
15/10/11 22:25
제가 친구들한테 늘상 하는말 그대로 적으셨네요. 어설프게 배워서 가면 정말 하나도 도움 안됩니다. 그냥 감사인사나 그런 정도면 모를까 괜히 중요한 질문을 일본어로 하면 답변도 일본어로 돌아오기 때문에 더 꼬이죠. 일단 영어로 해보고 상대방이 못 알아들으면 차라리 손짓발짓 하는게 훨씬 낫죠.
15/10/11 22:41
우선 표지판 왠만한거는 우리말로도 적혀있어요 후후
뭔가 일본사람이랑 대화할일은 (아마도) 공항에 붙어있는 역에서 중심가로 가는 표 살 때 말고는 잘 없을 겁니다. 아니면 현지인용 식당에 카운터 자리.. 그냥 완행은 자판기에서 잘 파는데(영어도 되는거 많습니다) 특급이나 좌석있는 열차는 보통 통유리로 된 매표소안에 들어가서 줄서서 사거든요. 오사카시면 아마 간사이공항에서 내리실 건데,, ~~ 유키(~행) ex : 코노 덴샤와 신오오사카유키데스 -> 이 전차는 신오사카행입니다 (기차에서 안내 들을 때 유용합니다) 이쿠라 데스까 : 얼마입니까? -> 이러면 보통 계산기에 숫자찍어서 보여줍니다. 히토츠(후타츠, 밋츠) 구다사이 : 한개 (두개, 세개) 주세요 -> 원래는 표는 한장 두장 하니까 '마이(매)'로 해야 하는데 어차피 외국인인거 알것이기 때문에 몇개로 얘기 하셔도 알아듣는 데는 문제 없습니다. 구다사이는 머 그냥 우리말 ~주세요 할 때 왠만하면 쓰입니다. 심지어 ~해주세요 할때도 "~떼 구다사이"로 쓰이죠. 중요한점은 약간 어눌하게(?) 해야 그들이 말을 (알아듣기 힘들게) 막하지 않고 좀 배려해줍니다. 너무 자신감있게 말하면 현지인이거나 일어 잘하는 줄 알고 막 말하기 때문에...흐흐 제 추천코스는 간사이 공항에서 바로 교토로 그담에 고베로 가셔서 이것저것 구경하시다가 마지막 전날에 오사카 와서 쇼핑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고베는 그냥 스테이크랑 명품거리 말고는 잘 모르겠어요. 가끔 항구근처 공원에서 벼룩시장하는 것 같고요(의외로 쏠쏠하긴 한데..) 교토는 절이랑 신사가 워낙 많아서... 아무튼 여기저기 가볼만합니다. 저는 나라가 재미있었는데 이번에 안가신다니... 오사카는... 거대한 도시에요.. 오사카성은... 내부는 빌딩입니다. 위에서도 적으셨지만 히라가나랑 가타카나 정도공부하고 가시면 매우편합니다. 한자는 정말 다 외우기 전에 알기 힘든게 많아서 그렇지만 가타카나만 알아도 영어식 발음은 다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눈에 들어오는 정보량에서 매우 차이가 납니다.(모르고 갈때랑) 일본에 가면 -되도 안해 보이는 영어식 발음을 자기네 방식으로 고쳐서 단어로 쓰고 있어요. 어쩌면 그게 자국민 입장에서 잘 하는 것일수도 있게다싶고요.-
15/10/12 01:18
일본어 몰라도 물건 사고 밥 먹고 길 찾는데 무리 없었습니다. 근데 환승역에서 길 방향 찾는건 좀 힘들었어요. 환승역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복잡복잡하기도 했지만 일단 일본 히라가나 이런거 모르니까 표지판 자체가 눈에 안들어오더라고요. 대충 가야할 역이나 건물이 어떤 그림(글자)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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