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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5/09/12 23:52:41
Name 클레멘티아
Subject [질문] 재직 중, 다른 회사 신입으로 지원서를 낼때 의문사항 질문입니다.
올해 1월부터 우연히 회사에 입사를 하였는데,
생각했던 직무와 분야가 아니기도 하고,
딱딱한 회사 생활이랑 분위기에 적응 못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때 마침 가고 싶은 회사의 지원공고가 뜨네요.
그래서 질문을 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지금 A라는 회사에 근무중인데, 만약 B라는 회사에 지원서를 넣게 되면,
A라는 회사에서 그 사실을 알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즉, 떨어졌을때 저한테 불이익을 받는 부분이 있는 건가요?)

2. B라는 회사를 지원할때, A라는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것을 미리 알리는 것이 좋을까요?
아님 숨기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알린다면, 경력란에 적어야 하는건지,
일단 숨긴다음, 면접때 알려야 하는것인지요?
만약 알리지 않는다면, 공백기간은 다른 이유를 대는 것이 좋은 것이겠지요?

한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름 고민하고 쓴 글입니다.
잘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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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레이크
15/09/13 00:02
수정 아이콘
1번은 알수 있을리가 없겠는데요
2번은 안쓰셔야 될게 맞는거같네요..경력도 있다고 하기에 너무 짧아서요..
비와당신의이야기
15/09/13 00:06
수정 아이콘
1. 뭐 회사에 통보가 온다든지 하는 건 아니고 신입으로 들어온 직원이
갑자기 몸이 아프다거나 반차니 연차니 쓰겠다 하면 얼추 눈치는 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면접 보려면 그 시간은 회사를 빠져야 되니까요..

2. 공백기간을 그럴싸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졸업 후 기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다면 아직 취업은 안 됐으나 그동안 이래저래 준비를 해왔다.. 이런 식으로 말해도 될 것 같구요.
아니라면 일단 이력서엔 적고 면접에서 왜 옮기려 하는지 이유를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경우든 그럴싸한 근거와 답변을 준비해야 되겠죠. 안 그럼 허점을 찔리는 순간 시나리오가 꼬입니다. 경험담이에요..
플플토
15/09/13 01:44
수정 아이콘
1. 지원서만 넣으면 알수 없겠죠.

2. 이력서엔 안쓰는게 좋습니다. 1년 안되는 경력들은 오히려 마이너스인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면접때 물어보면 이건 잘 모르겠네요. 사실대로 말하는 편이 나을거 같긴 합니다. 이유를 잘 포장해서 준비해가는편이 좋을거 같아요.
15/09/13 18:00
수정 아이콘
현직에서 인사 채용업무를 담당하면서 말씀드려보면

1. 지원한 B회사가 신입사원으로 채용을 하고 있고, 님께서 현재다니고 있는 A회사 경력을 지원서에 적지 않았다면
99% 알 수 없습니다. 1%는 B회사의 인사담당이 님이 다니고 있는 A회사 인사담당과 아는 경우?
다만, B회사에서 경력사원으로 채용을 하고 있고, 님께서 A회사 경력을 적었다면 면접 합격 후에 A회사에 평판조회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럴 경우에는 A사에서 알 수도 있습니다.

2. 솔직히 정말 케바케입니다. 예전에는 1년 미만 경력은 도움도 안되고, B사의 면접위원들에게 로얄티 부족하다고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으니, 적지 말라는게 대다수 의견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워낙 신입사원의 퇴사율이 높은 것이 당연시 되고, 그거에 대해서 크게 흠을 잡지 않는 경우도 있다 보니 그냥 이력서에 적는 경우도 꽤 봤습니다. 다만, 혹시 적으시지 않는다면, 7개월 정도의 공백기간이라면, 다니고 싶은 회사(B사 포함)에 다니고 싶어서 취업을 조금 미루면서까지 여러가지 준비했다 정도가 적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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