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지인의 집에 집들이갔다가 대형 프로잭터? 기를 구축해놓은걸 보고 영화 한편 보고 왔습니다.

음향도 빵빵하고 해서 블록버스터를 보고 싶었는데 다들 봤던거야 이런걸 반복하다가 결국 선택된게 영화 심야식당이었는데요.

저는 일본영화는 그 특유의 과장됨? 그런게 조금 거부감이 들어서 내키지 않았지만 분위기상 볼 수밖어 없었습니다.

오오

두시간동안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위로가 된달까?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가기 전에 들를만한 곳. 내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사람이 있는 곳. 같은 편이 있는 곳. 감정의 과잉소모도 없고.. 이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어른들의 판타지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이 영화가 드라마 원작에 드라마 출연진들이 그대로 나온것 같은데요.

드라마도 이와 같은 분위기인가요? 그러면 당장 구해서 보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이 일본 드라마 방영당시 일본내 인기와 우리나라의 인기도 어땠는지 알고 싶습니다. 듣기로는 홍콩. 대만. 중국 등 동아시아에서 아주 인기라고 하던데..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