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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7 02:06
제목에 있는 것처럼 낫아웃 상태인거죠.
타자가 헛스윙을 해서 3스트라이크가 되더라도 포수가 공을 못잡으면 타자는 1루로 뛸 수 있습니다.
15/08/27 02:06
경기는 안봤는데 2스트라이크 이후에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는데 포수가 공을 놓치면, 1루에 주자가 없을경우 낫아웃이 선언되어 뛸수 있습니다.
15/08/27 02:08
정식 용어로는 스트라이크아웃낫아웃(strike out not out)이라고 한다. 투수가 두 번째 스트라이크 이후에 던진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으나 포수가 이 공을 잡지 못한 경우(또는 잡기 전에 공이 그라운드에 닿은 경우)에 발생한다. 이때 타자는 아직 아웃이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1루까지 뛸 수 있으며, 포수는 놓친 공을 잡아 타자를 태그하거나 타자가 1루에 도달하기 전에 1루수에게 공을 보내야 아웃으로 인정된다. 낫아웃은 타자의 스윙 여부와는 무관하다.
낫아웃은 노아웃이나 원아웃에서 1루에 주자가 없을 때 성립되고, 투아웃일 때는 주자 유무와 상관없이 성립된다. 1루에 주자가 있을 때 낫아웃이 성립되지 않는 이유는 포수가 고의로 공을 놓쳐 더블플레이(병살)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낫아웃 [not out] (두산백과) 덧붙여 방망이에 공을 맞췄으면 파울라인 안쪽으로 떨어지는 볼과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볼 두 종류 밖에 없는데...바깥쪽으로 떨어지는 볼은 파울볼이라 낫아웃과는 무관합니다.
15/08/27 02:29
낫아웃이 먼저 있었고, 삼진이 나중에 생긴것이라고 하네요.
자세한 설명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http://kini.kr/506
15/08/27 02:45
첨언하자면, 낫아웃 룰이 없을경우 투 스트라이크 이후 스트라이크존에 넣을 자신만 있다면 포수를 필드에 넣으면 됩니다. 내야수건 외야수건 하나가 더 늘어나는 셈이죠. 이걸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15/08/27 02:59
그럴 수도 있군요. 주자가 없을 때 포수는 필드에 나갈 수 없다는 규정을 넣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더 중요한 건, 포수가 없을 때 투수가 스트라이크 존에 넣을 자신이 있다면, 심판은 고........가 될 수 있곘네요..
15/08/27 08:10
15/08/27 14:14
판정을 심판이 하는거지....선수가 스스로 하면....
일단 플레이를 다 한다음에 항의를 하든 뭘 하든 해야할 것 같은데.... 한박자 늦더라도 했으면 점수까진 안줬을 것 같은데.... 멍 때렸네요 포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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