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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9 00:14
진지하게 술자리가 있다던가 해서 돌려서 얘기하는건 나쁘지 않을 수도 있으나,
글쓰신걸로만보면 현실도피(?) 혹은 머리식히러 오는 것 같은 기분인데, 사이가 안좋아질 확률이 더 높아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좋아하는 동생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길어져서 진지해졌을때 쓱 던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공부는 잘되가냐?" 정도로요.
15/08/19 00:21
만날 때마다 진지한 얘기 하면 확실히 자취방에 발길은 끊게 할 수 있겠네요. 글쓴분과의 관계도 자연스레 소원해지겠지만요.
그리고 글쓴분이 각잡고 얘기한들 별로 고마워하진 않을 겁니다. 이미 그 내용들은 자기가 더 많이 생각해본 것들이거든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런 이야기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15/08/19 00:25
저라면 그래도 진지하게 한 번은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자주 찾아오는건 감내하실 수 있지만 그렇게 사는게 문제있어보이는 정도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주 찾아오는 그 자체가 더 귀찮고 싫어지는 타이밍이 있을테니까요. 그 때가 되면 진지한 이야기조차 마음에서 나와서 하는게 아니라 귀찮음의 발현이 되어버릴지도 모르고요.
15/08/19 13:18
그 동생한테 글쓴이는 쉼터네요
저도 그런 동생이 있는데.. 본인 공부는 본인이 알아서 하니.. 그런 걱정은 접어두시는게 좋습니다. 괜히 충고하시면.. 충고가 아닌 참견과 스트레스로 받아들이니까요 플러스가 아닌 마이너스가 됩니다. '공부'라는 단어만 들어도 스트레스 받아합니다. 정~ 신경이 쓰인다면 지나가듯 요즘 공부 잘되냐고 정도가 좋지 않을까요?? 뭐.. 어차피 무슨 말을 해도 저 단어가 들어가면 똑같아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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