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09 17:56
익스프레스까지 사셔야 할만 합니다만, 그 돈 쓰면서까지 갈만한가 하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사카 가서 꼭 가봐야 하는 곳도 아니고요. 유니버셜은 다른 곳도 있으니깐요. 해리포터는 분명 재밌지만, 가성비는 낮죠.
15/08/09 18:27
오사카 유니버셜은 평일도 의미 없습니다. 어머니를 안 모시고 가셔서 오픈 하자말자 뛰어갈 수 있다면 모를까 기달리는 시간이 평일에도 1시간씩 걸려요. 9월초면 더울텐데 무리입니다.
15/08/09 18:39
USJ의 핵심 테마들(죠스,쥬라기,해리포터,백투더,스파이더맨,헐리웃등)에 흥미가 있는, 즉 기본적으로 서양 영화들에 해박하시면 익스 5를 쓰고도 하루종일 본전이상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해리포터 어트랙션이 쩐대!'만으로는 가족끼리 가기에는 가성비가 좋다까지 이야기하긴 애매합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US자체가 없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가성비를 따지기가 애매하다는 생각도 합니다. 대체재 자체가 없다고봐야..
15/08/09 18:41
그리고 9월중 평일이면 일본도 방학이 아니기 때문에 좀 나을거라는 기대는 해볼 수 있는데 USJ는 그렇다고 해도 복불복이라(여행기보면 성수기 오전에 가서 널널히 다닌 사람도 있는반면 비수기 평일에도 사람에 치인 사람도 있는..)대증을 따지기 어렵습니다. 익스를 사는게 맘 편해요. 젊은 사람들만으로 간다면 9월초면 더위 감안해도 뛰어다니면서 해리포터 클리어하고 그 뒤로 느긋하게 체력보존하며 놀생각도 해볼텐데 어머님이 계시면 이렇게는 못다닙니다. USJ 크기 자체도 어르신이 걷기로 계속 더위속에서 돌아다니기 쉬운 넓이가 아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