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밤에 야근하면서
주성치 영화 한편 씩 보면서 시간 보내다보니..
거의 다 봤네요. 혹시라도 제가 안본 주성치 영화가 있을가 해서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실은 대부분 본거지만.. 10년 이전에 본거라 다시봐도 재밌더라고요.
쿵푸허슬은 소림축구 장강7호 서유기 시리즈 등은 본 지가 얼마 안돼서 안봤습니다.

아래는 제가 최근에 본 목록입니다.


1. 식신 -  어렸을때 보고도 참 재밌다 했는데, 다시봐도 역시 재밌네요.
2.정고정가 - 요근래 본 주성치 영화 중에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젊은 시절의 유덕화와 주성치가 함께 나온 것만으로 해도 볼만합니다.
3. 홍콩레옹 - 주성치 보는 재미말고는 볼게 없네요. 주성치 영화 중 가장 잔인한 것 같습니다.
4. 도성 - 여주인공이 장민인가?? 예뻐서 볼만 합니다.
5.무장원소걸아 - 최근에 재개봉해서 화제가 되서 다시 봤는데.. 재밌습니다. 여주인공이 장민?? 인지 역시 예쁩니다.
6.도성타왕 - 그럭저럭 볼만 합니다.
7.심사관1 - 말이 너무 많습니다. 주성치 팬심으로 참고 봤습니다.
8.심사관2- 심사관1과 전혀 연관성이 없는데, 2로 나왔습니다. 1보다는 낫지만 그냥 그렇습니다.
9 007 -  주성치 보는재미로 봤습니다. 솔직히 별 재미없습니다.
10.녹정기1,2 - 다시 봐도 명작입니다.
11. 희극지왕 - 재밌습니다. 이것도 명작입니다.

이외에도 친구 3명이랑 여자1명이랑 잤다가 .. 여자가 임신이 됐는데 누가 애 아빠인지 몰라서 벌이는
에피소드도 나름 재밌었습니다. 제목이 기억안나네요.

도학위룡 1,2,3 도 보고 싶은데 찾기가 힘드네요.


이렇게 보니 거의 다 본 것 같네요. 그래도 혹시몰라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무협영화 중에 재밌는 것 추천 부탁 드려요.
전 소호강호, 동방불패 같은 무협 영화가 재밌더라고요.
요즘 무협영화에는 다 그런 느낌이 없어요...
CG 가 과한 느낌이 나서 보기 꺼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