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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1 00:06
보관 상태 양호하다면 먹어도 될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남에게 권하는 문제니 검색을 잠깐 해봤는데 라면의 업계에서 소비 기한은 유통기한보다 3개월 긴 것 같더군요. 보관 상태가 양호하다면 유통기한보다 4개월 긴 셈인 지금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한데... 판단은 알아서...
15/08/01 00:09
라면은 유통기한 지나고 3개월까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들었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원래 유통기한이라는게 지나면 먹어서 안되는게 아니라 소비할 수 있는 기한이 또 따로 있으니 어느정도 지나도 먹을 수 있습니다.
15/08/01 00:13
라면 제조일자에서 유통기한까지 기간이 생각보다 짧더군요. 3-4개월이였나.. 이부분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될 수 있다는
평소 좋아하던 라면이라면 한개따서 조금 드셔보시고, 괜찮다 싶으면 더 드세요.. 생라면하고 생스프 상태만봐도 살짝 답이 나올겁니다. 새것보다 면이 물렁하다거나 스프가 굳었다거나.. 그게 아니면 뭐 괜찮을것도 같네요.
15/08/01 06:03
드셔도 문제는 없을 것 같으나, 맛은 좀 떨어질 것 같네요.
예전에 세달 정도 지난거 뱃속으로 대량 처분(?)을 했었는데, 면도 눅눅한 느낌이고 국물도 뭔가 면과 따로노는 느낌이었습니다.
15/08/01 06:40
라면이 의외로 오래갈 것 같은데 유통기한 지난 라면 먹으면 진짜 이상한 맛이 나더군요. 확연히 느낄 정도의..
전에 아무생각 없이 끓여먹다가 맛이 확 이상해서 보니 유통기한 2~3개월이 지나 있었습니다. 유통기한도 유통기한이지만 보관을 어디에 하셨나도 상관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저는 좀 온도가 높은 곳에 둬서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15/08/01 09:24
몇달 안 지난 거니 저한테...
스프는 괜찮을 것 같고요, 꺼림칙하다면 면은 국수 먹듯이, 끓인 후 씻어서 스프 끓인 국물에 말아 먹으면 좀 나을 겁니다.
15/08/01 12:37
군대시절에 군의관님 드시라고 보급나오는 컵라면안드시고 유통기한 2달지난거 먹어봤는데요
뭔가 맛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기름쩐내였습니다. 그래도 워낙 이것저것 잘먹어서 이것도 몇번 먹긴했는데.. 맛이 좀 이상한게 신경쓰여서 결국엔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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