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7/21 12:22
일본여행을 자주 가시는 분들은 보통 자란넷이나 다른데 이용하실텐데, 자란넷이 한국어 지원해서 좀 편하실겁니다.
(날자넣고 장소넣고 가격순으로 정리해서 보면되니까요) 호텔은 오사카면 난바 쪽이 싸고, 남-녀라던가 녀-녀면 가장싼방(세미더블)도 가능하시긴 할겁니다.
15/07/21 12:26
엔화도내렸고 해서 80잡았는데 100까진 잡아야될까요...
시험준비하고하느라 이번주부터 이제 계획을 잡을껀데 처음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이것저것 할게 많네요..
15/07/21 12:29
80만 있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두분이서 묵으시면 호텔값은 당연히 내려갈테고요
단지 돈이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하는가에 중점을 둬야죠
15/07/21 12:31
일단 비행기 티켓을 얼마로 잡고 계신가요?
오사카는 비행키 티켓 가격이 최저 10만원대부터 시작해서 가격대가 다양하다보니 티켓가격에 따라 예산이 많이 갈립니다. 저는 5월달에 오사카 약 70만원 정도로 4박5일 다녀왔습니다.
15/07/21 12:33
윗분 말씀대로 뭘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쇼핑하고 그런 걸 원하시면 80으론 힘듭니다. 8월달이라면 성수기라 비행기값이든 숙박비든 싸진 않을 타이밍이기도 하구요.
15/07/21 12:35
쇼핑은 경비에서 일단 제외했습니다(쇼핑할돈은 각자 카드 혹은 추가로 돈을 가져가기로 정한부분이라...)
경비에 포함시킨게 비행기값,숙소값,식비(술값포함),교통비를 넣었고요 여행계획은 낮에 관광지 둘러보고 저녁엔 숙소에서 맥주한잔하거나 밤거리 구경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5/07/21 12:27
극단적으로 싼데를 원하시면 신이마미야라는 지역에 싱글 2천엔 전후하는 호텔도 있기는 합니다..
신이마미야 호텔 이런거로 검색하면 이용기들 있으니 찾아보시고 정하면 될듯 합니다
15/07/21 12:33
거의 장급의 숙소에 신이마미야쪽이 일본에서 치안이 가장 안좋은 동네라(요즘은 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처음가시는분께는 비추입니다.
15/07/21 13:14
한국의 일반적 모텔 시설은 일본의 2성급 이상 비지니스 호텔보다 좋은경우가 허다해서...............;;
신이마미야 라는 곳은 조금 낙후한 비지니스 호텔(그래도 있을건 있어요)인데 치안이 좀 별로에요. 노숙자 많고.. 다만 일본이니까 뭐 안좋아도 일본이죠. 배낭여행객들 많아요.
15/07/21 14:12
제가 오사카 여행 때 신이마미야에서 묵었는데, 1박 2200엔이었고 꽤 괜찮았습니다. 사실 거기가 치안이 안 좋은 곳이라는 사실도 여행 끝난 다음에야 알았습니다. 바로 옆에 지하철 역이 있어서 딱히 후미진(?) 곳을 돌아다닐 기회도 없었고요.
무엇보다 그 전까지 이용하던 캡슐 호텔에 비하면 방도 넓고 거의 천국이라... 도쿄에는 이런 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캡슐 호텔에 묵는데 돈이 아깝더군요. 그런데 제가 모텔이나 게스트 하우스는 가 본 적이 없어서 비교할 수가 없군요;;
15/07/21 12:28
우메다 혹은 난바 근처 비지니스 호텔 잡으시는게 가장 무난하실겁니다.
쟈란넷이 가장 좋긴 하지만 외국사이트라 부담스러우시면 국내 여행사에서 하셔도 괜찮습니다. 트윈의 경우는 추가요금이 조금 더 발생하겠지만 세미더블의 경우 일박에 6천엔~만엔 사이 정도 나옵니다.
15/07/21 12:40
네일동이라는 네이버 까페부터 가입하시는게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교통비가 비싸고, 카드가 거의 안되서 여유있게 환전해가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8월말에 오사카 생각하고 있는데 여권갱신도 해야하고 해서 여러모로 구찮네요.
15/07/21 12:51
호텔은 토요코인 호텔 추천드려요. 지점들 대부분이 역근처 있어서 찾아가기 쉽고, 한국어 공식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가격도 서비스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고요. http://www.toyoko-inn.kr/
15/07/21 13:09
시간여유만 더 되시고 부산쪽이시면 배타는거 어떤가요 소셜커머스에서 보니깐 10만원대에 택스포함에서 가던데
항공권 미리 사신거 아니면 지금 사면 30만원은 족히 나올텐데 경비 줄이는데 크게 도움 될 거 같네요 (저도 가을쯤에 그렇게 한번 갈까 싶구요) 호텔은 네일동에서 알아보시거나 아니면 저도 토요코인 추천드립니다 예약하는것도 쉽고 체인점이다 보니 각 동네마다 있고 시설도 나쁘지 않거든요 교통패스도 미리 사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가격이 조금 더 싸거든요
15/07/21 13:19
지금 항공권이랑 호텔을 아직 확정하신게 아니면 차라리 여행사 땡처리 에어텔(호텔+항공권에 자유여행)을 찾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저가항공이라도 채 한달 안남은 성수기 좌석은 싸게는 어려워요. 25 이상은 1인당 왕복 잡으셔야 할 거에요. 숙박은 호텔은 이미 가성비 좋은곳은 거의 못구한다고 보셔야하고 에어비앤비가 꽤 괜찮은 대안이 되어줄 것 같네요. 80의 경우 오사카 여행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좀 애매하네요. 4박 5일일정에 교토,고베,나라,USJ가 포함되어있다면 80은 모자랍니다. USJ가 빠지면 가능하고요. 그래도 교토-고베-나라 다니시려면 레일패스값이 깨질테니 80은 빡빡한정도라고 보입니다. USJ까지 가게되면 최소 100은 있어야하고 안가도 90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1인당)
15/07/21 14:21
하나투어/모두투어/온라인투어/인터파크 투어등이 많이 뜨는 것 같고..
이외에도 항공사 에어텔 서비스 등 요샌 인터넷이 일반적입니다. 땡처리의 경우 (좌석 부족으로 급객모임의 경우) 직전에 나거나 안나거나라 위험성은 있어요.
15/07/21 13:48
오사카쪽 숙소 구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얼마 전에 찾아보니 쟈란넷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에 있는 가성비 좋은 호텔들 8월 중순에 공실이 거의 없었습니다.
호텔이 아니라 에어비앤비 같은 것을 알아보신다고 하더라도 의외로 가성비 좋은 호텔하고 가격차이 그다지 안났던 것으로 알고 있고... 극단적으로 숙소만을 원하신다면 우리나라의 찜질방 스타일에 사람이 자는 곳만 딱 혼자 들어갈 수 있는 캡슐호텔 같은 것을 알아보시는 게 가격이 가장 저렴하면서도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사카 캡슐호텔이라고 검색해 보시면 많이들 나올 거고요. 그리고 엔화가 저렴해진 건 맞는데 대신에 숙박비라든가 제반 비용이 여행객들이 많이 오면서 특히 성수기엔 다 올라갔죠... 옛날에 1만엔이면 충분했던 게 요즘엔 1만2천엔은 줘야 하는 것 같더군요. 예산을 좀 더 늘리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