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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5/07/18 14:26
1번과 2번은 별개의 작품입니다.
2번이 1번에서 소령이 인형사를 만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시작되는 시리즈니까요. 그리고 2번 이전의 이야기가 3번입니다. 공안9과가 어떻게 만들어졌냐..가 메인이고요. 2번의 The Laughing Man, Individual Eleven은 1기,2기의 메인스토리만 모아서 편집한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3번을 스킵하고 2번을 보는걸 훨씬 더 추천합니다. ARISE는.. 제 기준에서는 공각기동대의 장점을 하나도 살리지 못했습니다.
15/07/18 14:29
개인적인 추천 순서는 2008년작 극장판 이후에 SAC 2002년(1기)-2004년(2기)-2006년(SSS) 를 보신후에 arise를 볼지 말지 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2008년 극장판은 공각기동대의 영상물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1995년작을 현대적으로 다듬은거라 95년작보다는 좀 보기 편하구요. 시간이 없으면 극장판 스킵하고 SAC만으로도 역대급 작품이라 그 자체로 하나의 스토리가 완성이 됩니다.
15/07/18 14:31
저도 본지 오래 되어서 조금 오류가 있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고 ...
1. 공각기동대는 먼저 1995년 고스트 인 더 쉘부터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핵심사건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겠지만 모토코가 공안부대에서 이탈한다는 겁니다. 극장판 이노센스는 모토코가 이탈한 후의 사건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8년 2.0은 고스트 인 더 셀에 CG 등을 보강한 극장판이기 때문에 안 보셔도 됩니다. 2. SAC는 유료티비에서 방영한 시리즈로 모토코가 이탈하기 전 혹은 이탈하지 않았다는 배경으로 보시면 됩니다.2002년 스탠드 얼론 컴플렉스는 웃는 남자 사건을 다루고 있고, 2004년 GIG는 개별적11인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2005년, 2006년 판은 2002년, 2004년 작의 편집판입니다. 이건 패스 하시면 되고, 2006년 SSS는 모토코가 공안부대를 이탈한 후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3. arise는 프리퀄인 것 같은데 감독이 바뀌면서 캐릭터의 성격을 많이 흐트러뜨리고 있고 모토코가 공안부대를 창설하기 전 그리고 창설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2편인가 3편인가까지 보고 재미가 없어서 관두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추천작입니다. 4.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극장판 고스트 인 더 셀을 보고 SAC , GIG를 보면 됩니다. 극장판이 지겨우면 그냥 SAC부터 봐도 되는데 처음에 이해가 안 될 가능성이 있고 만화책이 원작이므로 만화를 보면 이해가 더 잘 됩니다.
15/07/19 05:53
2번과 3번은 같은 계열로 봐야 합니다. Arise가 SAC의 프리퀄이고요. 1번은 소재만 공유하지 2/3번과는 거의 별개의 작품입니다.
역사적인 가치라면 최초의 극장판, 즉 1995년판 공각 기동대가 가장 가치가 높은데, 문제는 20년이 흐른 요새 기준으로 보면 보기가 꽤 지루할 수 있습니다. 스타 워즈 4편이나 블레이드 러너를 오늘날 보는 느낌이랄까요. 당시로서는 매우 신선한 구성이었겠지만 지금 시각으로 보면 재미는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2002년판 SAC부터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SAC이기도 하고, 1995년판 극장판보다 훨씬 친절합니다. 저는 불친절한 작품을 좋아하기 않거든요. 혹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을 보셨다면, 1995년 극장판이 에반게리온 TV판 같은 느낌이고, 2002년판 SAC이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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