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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3 22:24
그정도는 아니였던데.. 좋은 방인가보네요..;;;
전 오사카에서 난바역 근처 방이였는데, 약간 작긴 했지만 두명에 4박 자는데 10만원쯤이였거든요. 걍 유스호텔 느낌 나는 방이였습니다. 조식도 나오는 방이였구요. 물론 3년전입니다. 지금이 더 싸지 않나요? 엔저 때문에? 추가. 여행박사를 통해서 갔습니다.
15/07/13 22:38
가시는 일정 날짜면 아직 성수기이기 때문에 평소때보다 숙박비가 비쌉니다
그리고 요즘 엔저현상 때문에 일본 여행도 많이가는 추세고...저도 글쓰신분 일정에 원래 가려고했는데 방도 없고 비행기표도 비싸서 일정을 아예 9월로 옴겼습니다 참고로 저는 호텔스닷컴에서 40퍼 할인하는 행사상품을 골라서 예약했습니다 인당 9만8천이였구요.. 근데 혹시 교토랑 오사카 따로따로 묵으시는건가요?; 그냥 한군데 정하셔서 4박 묵으시는게 어떠실런지..
15/07/13 23:43
안그래도 다시 한군데 정해서 4박 묵으려구요...
캐리어 들고 다니면서 움직이는게 더 힘들거 같아요... 호텔은 진짜 구하기 힘드네요.ㅠ
15/07/13 23:44
8월에 오사카 교토 엄청 덥고 습도 높았던거 같은데.. 아무튼 잘 다녀오시고
전 7월 말부터 2주일동안 홋카이도 가는데 (...) 대강 한 12, 3만원 정도 하고 어떤 방은 좀 더 비싸기도 하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15/07/13 23:54
작년부터 좀 많이 올라갔습니다. 주요하게는 엔화약세로 중국쪽 관광객이 급증한게 주원인이죠. 요새는 한국관광이 거의 정지상태니까 더 심할거구요.
출장을 자주 가는데 요샌 힘듭니다. 예산안에서 방 잡기 점점 어려워요. 때로는 완전 방이 없기도하고... 심지어 한번은 7000엔 정도 하던 아파호텔이 30000엔으로 뛰어버린적도 있었구요.
15/07/14 03:35
jalan.net에서 찾아보니 그 기간에 오사카 신사이바시나 난바 쪽은 호텔이 아예 없고... 좀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4박 공실이 있는 호텔이 하나 나오는데(마이스테이즈 사카이스지 혼마치) 1박에 1인당 14만원 가까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15/07/14 04:59
올 4월에 여친이랑 고베 1박, 오사카 3박 다녀왔는데 한화로 총 25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1박은 더블침대였고 3박은 트윈 침대였습니다.
15/07/14 09:31
얼마 전에 오사카 다녀왔는데요. 에어비엔비 4인 2박 27만원 정도 줬습니다. 오사카 방값이 비싸다기보다는 이미 싼 방이 다 나가버려서 비싼 방 밖에 남지 않아 그래보이는 것 같네요.
15/07/14 12:34
성수기 국내 해수욕장의 후질구리한 민박이나 모텔도 10만원 이상씩 하지 않나요?
펜션도 원룸형으로 해도 최소 20만원은 그냥 넘던데요.. 물가 따진다면 비슷비슷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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