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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3 10:26
1) 모선핵더블 이후에 바로 암기로 넘어가는 게 아마 제일 빠를 겁니다. 본진에서 선암기 후더블도 테란 상대로는 아마 가능하겠지만, 저그는 프로토스가 앞마당 안 가져가면 무조건 올인이기에...
2) 저그전은 무슨 유닛을 뽑아도 꽤 강력합니다만, 프로리그 송현덕 vs 박수호, 백동준 vs 박수호 경기 정도가 떠오르네요. 보통 예언자 소수를 찍어서 견제하고, 그 뒤 공허 다수 + 모선핵으로 상대 멀티를 테러하면서 병력을 모으는 식으로 활용합니다.
15/07/03 14:34
1. 저그전은 송현덕 이승현 가장 최근 경기 초중반 빌드 추천드립니다. 초패스트는 아니어도 견제랑 암기랑 연타로 들어가서 매우 좋습니다. 테란전은 10관문 암흑기사가 현재 유행하는 지뢰드랍의 카운터로 알고 있습니다.
2. 사실 토스 특징 상 이게 되게 힘들죠. 폭풍함은 빠르게 나오긴 하는데 해병이나 히드라한텐 영 별로고, 우주모함은 너무 느리고. 저그전은 트렌드가 파점추인데, 이러면 우관유닛에 쓸 가스가 없고(...) 명식류인 척 불사조 쭉 뽑다가 끊고 우관유닛 가면 그나마 부드럽지 않을까 합니다. 테란전은 그나마 에코같은 맵에서 폭풍함 트리플이 괜찮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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