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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7 13:58
오사카 현지에서 워킹 중입니다. 숙소는 부킹닷컴이나 아고다에서 찾는게 훨 낫구요.
가성비 및 평점이 그나마 현실적입니다. (한국 관련 업에서 1년 일했었음) 게스트하우스를 제외한다면 비지니스 호텔이나 민박 한인촌 부근의 호텔(인듯 호텔아닌 호텔같은) 등등이 있는데 가격을 따진다면 텐노지 중국인들 많은데나 신사이바시 한인촌 부근 숙소가 위치적도 좋고 가장 싸구요. 4인 혼숙 같은 건 직접 문의하셔야 될 듯 합니다. 트윈,트윈으로 방을 잡으신다면 조금만 돈 더 쓰셔서 토요코인 잡는걸 가장 추천해드리구요.(일본은 싸면 정말 싼 값을 합니다.) 이왕 오시는 여행 자는 곳 만큼은 트윈기준 일박 5~6만 정도는 쓰셔야 잠자리 불편하시지 않으실 거에요. ㅠ_ㅠ) USJ는 저도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여러가지 표 형태가 많으니 인터넷으로 검색하시면 좌르륵 나올 겁니다. 익스프레스 어쩌고라고 5만원 더 내면 어트렉션 안기다리고 탈 수도 있고 막 그래요. 그리고 그냥 구경하러만 갈거면 연인이 아닌 이상 부모님과 함께라면 USJ는 그냥 빼시는걸 추천합니다. 거기보다 그냥 옆에 오사카항으로 가서 수상버스 한번 타고 아쿠아에리움 한번 보는게 가족여행으로서는 더 나을 듯. 들리는 이야기로 연일 몰리는 인파로 인해 USJ는 헬입니다. 헬 참고로 간사이 패스 사실거면 공항에서 미련없이 사시길 권장합니다. 교통비가 진짜 증말 어후.........대신 간사이패스 하나면 모든 관광 입장료가 무료나 할인되니까 이득이라죠
15/06/17 15:14
엥? USJ가 기본 입장권 없이 익스프레스 표만 사서 갈 수 있나요? -_-;;? 잘못된 정보가 아닌지...
아무튼 제가 알기로는 기본 입장권(자유 이용권)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른 표는 없습니다. 여기서 추가로 익스프레스 권이 있는데, 3,5,7이 있습니다. 최근엔 쿨 재팬이 추가 되었구요. (바이오 하자드, 몬스터 헌터 등..) 이 표들은 입장권으로는 모든 줄을 기다려야하면 익스프레스 3,5,7에 지정된 어트렉션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익스프레스 전용 줄이 따로 있어서 대기 시간이 거의 5분~10분 미만입니다.) 예전에 USJ 패기로 한번 그냥 입장권만 들고 갔었는데.. 그날 해리포터 처음 오프한날이라,, 해리포터 쪽만 미어터지고, 나머지 주요 어트렉션 (스파이더맨, 쥬라기 등등)이 30분 미만 줄이 되어버려서 엄청 꿀빨았었죠.. (지금은 불가능합니다. (....)) 그리고 쥬라기 공원이 공사중이라고 들었는데 체크 해보세용 (아마 쥬라기월드 개봉을 해서 공사가 끝났을 것 같지만..)
15/06/17 14:05
일본숙소 예약이라면 자란 만한 곳이 없죠.
오사카를 갔는데 유니버셜을 안간다면 앙꼬없는 찐빵이죠. 오사카 성 같은데 가는건 시간 낭비입니다.
15/06/17 14:27
예약하시는 곳은 위에 주머니속에그거..님 말씀대로 숙소 구하시면 되고요.
사실 숙소는 누구랑 가시냐가 제일 중요하겠죠. 애들도 있는지... 막 저녁에 놀건지, 아니면 좀 조용하면서 교통 편한 곳으로 갈지... 몇일 일정인지 모르겠지만, USJ 가볼만 합니다. 특히나 애가 한명이라도 있다면 일본여행에서 제일 좋아할 곳이에요. 그리고 가시면 어트랙션 타야 합니다. 해리포터 최곱니다. 진짜 기다리는 시간만 아니었으면 3~4번은 타고 싶었어요. 그외 다양하게 볼 거리가 많습니다.(에반게리온 4d 같은...;;) 문제가 기다리는 시간인데 익스프레스 티켓 끊으세요. 제가 그냥 일반 티켓 끊고 월요일에 갔다가 해리포터 어트랙션 타려고 3시간 줄 섰습니다. 이 더위에 나이드신 분이 3시간 줄서는 건 에러겠죠. 나이드신 분이 동행이라면 옆에 수족관 가시거나, 아리마 온천에서 1박 정도 지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5/06/17 15:15
해리포터는 진짜 최고죠.. 으.. 해리포터 어트렉션에 취해 지팡이 선물용까지 3개 사왔는데..
진짜 무쓸모입니다. 후회 중 ㅠㅠ...
15/06/17 15:04
이번 5월과 6월에 각각 한 번씩 오사카에 가서 세 군데의 호텔에 묵었습니다. 오사카 베이 타워 호텔(벤텐쵸역), 아파 호텔 난바 신사이바시(난바역, 도톤보리 근처),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우에혼마치,다니마치큐초메역).
언제 묵느냐(성수기/비수기, 평일/주말), 언제 예약하느냐. 어떤 종류의 룸에 묵느냐에 따라 호텔 가격은 편차가 심하긴 한데 일단 제가 지불한 금액을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 오사카 베이 타워 : 3인 트리플 베드룸 57,000엔(2박, 토~월) - 아파 호텔 : 1인 싱글룸 13,000엔(1박, 월~화) - 쉐라톤 미야코 : 2인 트윈 베드룸 33,600원(2박, 토~월) 전부 부킹닷컴 예약 기준입니다 인원과 숙박일수로 나눠서 계산을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오사카 베이 타워는 석가탄신일이 낀 휴일이라 좀 비쌌던 것 같습니다. 예약도 좀 늦게 한 편이었고요. 대신 45층짜리라 전망은 무척 좋았고요. 역까지 거리는 좀 멀었습니다. 방도 좁은 편이었고요. 아파 호텔은 시설도 좋은 편이고(에어콘이 빵빵한게 좋았네요) 난바역과 가까워서 만족스러웠고요. 싱글룸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객실이 작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쉐라톤 미야코 호텔은 방도 가장 넓고 서비스 등 여러가지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역도 호텔 바로 옆이고 난바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다가 주변에 중형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간사이공항을 왕복하는 리무진이 호텔 앞에 서는 것도 장점이고요. 개인적으로 다음에 또 오사카 갈 때 혼자라면 아파 호텔, 두 명 이상이면 쉬라톤 미야코 호텔에 묵을 것 같습니다. 특히 부모님 포함 가족과 함께 가는거라면 쉐라톤 호텔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젊을 때는 도미토리 같은데서 묵기도 했지만 나이가 드니 확실히 숙소가 넓고 편한게 좋더라구요.
15/06/17 15:24
가격으로 치면 자란이나 라쿠텐이 쌀거고, 호텔은 아고다나 호텔스닷컴이 나을거 같습니다.
아리마는 료칸이 있어서 라쿠텐이 젤 나을거 같긴한데, 4명이 꼭 같은방에서 주무실게 아니면 트윈트윈 적당한선으로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숙소는 난바가 무난하고 젤 많습니다. (싸진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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