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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4 00:39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아내분에게 문제가 있다는 부분은 확실한지요..
말 그대로 속궁합인데 한쪽만 문제가 있다는 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 것 같습니다. 연애시절과 결혼 후까지 잘 맞다가 어느순간 안맞기 시작한거라면 그런 방법또한 쓸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게 아니라 7년만에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아내분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좀..
15/06/14 04:38
그렇군요.. 제가 난독했네요... 흐.. 확대 수술은 최후의 최후의 방법으로 남겨두시고. 뭔가 다른 방법을 찾으시는게.. 부부 두분다 능력 향상에 운동을 하신다거나.. 새로운 걸 시도하기엔 새로운 게 없을 것 같지만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시길..
15/06/14 00:40
무슨 수술을 하신다는 건가요..?
여성상위 자세 자체가 제대로 하기 힘들더군요. 운동 부족으로 금방 지치는 여자도 있고, 방법 자체를 모르는 여자도 있고..
15/06/14 01:10
전세계적으로 포경도 안하는 판국에.. (우리나라 포함 극소수 국가 제외)
확대술은 전세계 어딜봐도 하는곳 거의 없습니다;; 비뇨기과 상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_-; 실제로 후기를 보면 부작용도 상당하고요;; 5cm만 넘으면 속된말로 홍콩은 다 보낼 수 있습니다. 다만 할 수 있는 체위가 제한될 뿐..??
15/06/14 00:55
아니 제가문제가 있지않을까요... 라고남긴글인데
제가말한수술은 확대수술을 말한거에요 위에분들말씀처럼 7년이나지나서 말하면 부담스러울까봐하는걱정입니다
15/06/14 01:05
절대..절대... 네버네버!!!!!!!!!!!! 하시면 안됩니다 ㅠㅠ
설레발일지도 모르겠으나... 자칫 이혼사유가 될수도 있습니다;; 부부관계 불만으로요 ㅠㅠ
15/06/14 01:27
사정하면 몸 속에서 사정하는게 느껴지긴 하던데
둔한 사람은 모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내분과 진지하게 얘기를 나눠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15/06/14 04:00
어느쪽이 더 흔할까요?
사실 제 파트너도 몸속에 사정하는건 느껴지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슨 영상같은데서 뱃속이 울린다 어쩐다 다 구라구나 했거든요
15/06/14 01:00
보통 상위자세에서 남자가 못느낄땐 여성들의 잘못된 자세가 가장 큽니다.
여자가 누운 정상위일 때는 남자가 피스톤운동을 자의적으로 하기 때문에 절정으로 가는게 비교적 수월합니다. 근데 상위자세는 조금 힘든게.. 정상위일 때보다 성기삽입이 100% 되지 않고, 생각보다 피스톤 운동이 잘 안됩니다;; 여성분들이 상위하고나면 헉헉 대는이유가 다 있죠;; 정상위는 남자가 힘쓰는 체위인 반면.. 여성상위는 정말 여자가 힘써야 하는 체위거든요;; 그리고 대부분의 여성들은 업소처자들처럼 능수능란하지 못합니다. 물론 성생활을 적극적으로 남자와 대화도 하고, 평소에 노력하면 해결되겠지만.. 보통은 그렇지 못한경우가 태반입니다. 실제로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말이죠; 일단 서로간의 대화와 행동가짐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처음엔 서로 마주앉은상태에서 삽입을 시도해보다가 점점 뒤로 눕는다던지.. 말을 탄다고하죠? 여성분이 앞뒤로 움직이면서 피스톤운동이 되어야 남자도 자극을 받습니다; 괜히 여성상위를 말타기라고 부르는게 아니죠;; 체위같은건;; 야동(?) 보면 일본처자들이 가지각색 자세로 상위자세를 하니까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보고, 가장 자극이되는 자세를 찾아야 합니다. 정상위는 남자가 본인 페이스 조절하면서 느끼고 싶어 하는거라면, 여성상위는 여자가 본인 페이스 조절하면서 느끼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15/06/14 01:31
1. 아내분이 관계직후 또 관계를 요구한다는건 만족이 안되었다는 뜻입니다. 아내분에 절정에 오르기 전에 사정해서 게임오버되는거라면 체력을 좀 기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2. 질이 크게 느껴진다고 하셨는데 이건 이유가 두가지가 될 수 있습니다. 출산후 질 압력이 떨어져서 좀 루즈하다고 느껴질 수 있기도 하고, 혹은 남자쪽 발기력이 최상이 아니고 좀 떨어진다면 질 압력을 받지 못한다고 느낍니다 (사실은 본인 물건에 피로 들어가는 압력이 떨어지는건데 말이죠). 전자의 경우라면 케켈운동을 통해 질압력을 높일 수 있고 후자라면 역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력을 개선하셔야겠지요. 3. 수술은 절대로 노노... 피봅니다. 심각하게 작지 않은 이상 발기력개선만으로도 큰 효과를 봅니다. 4. 두분이 부부관계에 대해서 좀 더 진솔하게 대화하실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이렇게 하면 불편하니 이렇게 해달라, 내가 이렇게 해보니 어떠냐, 등등. 좋지 않은데 좋다고 연기를 하시면 안되요. 성생활이 기본적으로 즐거워야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퀄리티가 확 떨어지지요.
15/06/14 03:58
여성상위가 느끼기 어렵다는 의견이 개인적으로는 의아했네요....
저는 제가 주도적으로 하면 템포랑 강약이 조절이 되는데 여성상위에서는 금방 달아올라서 바로 사정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좀 길게 즐기고 싶을때는 피하는 체위인데 말이죠. 제 파트너가 워낙 잘하긴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15/06/14 05:37
"아내는 관계직후 몇번이고 관계를 요구하는거보면 그리큰 불만이있어보이진않습니다"
이 문장을 보면 불만족으로 인한 요구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진지하게 이야기해 보세요.
15/06/14 10:29
대화가 필요해 보이네요. 요구하거나 받는거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지 마시고 판타지든 뭐든 합의 가능한 선에서 시도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한번에 한가지 체위로만 해야할 필요도 없으니 여성상위에서 느끼기 힘들다면 다시 정상위로 가면 되는거구요. 그리고 조루나 발기부전만 보통 생각하시는데 지루도 성기능 장애중에 하나입니다. 비뇨기과도 필요하면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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